[맛있는 라면 추천]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소바누들

어떻게 만들어진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딱 그 상황을 참 잘 표현하는구나 싶은 말들이 우리 한국말에 참 많습니다. 배가고픈상태도 아니고, 무언가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이럴때 입이 심심하다고 말하죠? 가볍게 뭔가 먹고 싶기는 한데, 좀 부담스러운 것 말고 간편하면서 먹을만한 간식 어떤것을 주로 찾고 해 드시나요? 가볍게 스낵이나 땅콩류, 또는 라면 한개 정도 딱히 생각나는 종류도 많지는 않네요. 오늘은 부담 스럽지 않게 즐기는 농심에서 출시한 소바누들, 간단한 간식 만들기 포스팅으로 함께합니다. 조리법이 매우 간단한데, 간식으로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을만한 품질이더라구요.
패키지도 깔끔하고 괜찮죠? 일본 스타일의 소바라고 적혀있어요. 멸발도 되게 꼬들거려 보이고, 가격대가 살짝 있기는 했었는데 4번 해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만족하면서 간식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리법은 굉장히 간단해요, 물550mL에 면을 삶아 낸 다음, 동봉 된 소스를 곁들이기만 하면 끝!
이렇게 소바 소스가 있는데요, 물100mL정도에 섞어서 진하게 만들어 찍어먹으면 꽤 그럴싸한 맛이 나더라구요.
면이 되게 알차게 들어있어요. 일반 라면대비 좀 더 많은 느낌이고, 삶아 낸 다음 보시면 확실히 면발 양이 좀 많구나 싶으실거에요. 국물까지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서 면 중량이 살짝 더 많은 것 같아요. 물이 우르르 끓기시작하면, 면을 넣고 익히기 시작 해 주세요.
한번씩 뒤적거려가면서, 5분정도 충분히 삶아주시고 흐르는 차가운물에 잘 헹구어주세요.
저는 얼음물에 헹궈서 좀더 탄력있게 준비봤어요. 비쥬얼 꽤 그럴싸하죠? 집에서 간단한 간식 만들기, 요즘은 이런 맛있는 제품이 많아서 더욱 준비가 빠르고 편해진 것 같아요. 물론, 전문점 스러운 맛까지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면발의 탄력이나 메밀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섬세한 마무리도 좋고, 가벼운 간식거리로는 충분히 추천해 드릴만한 제품이에요. 라면 하나 끓여 먹는 것 보다, 훨씬 부담도 덜하고 깔끔해서요. 소바소스에 물 말고, 얼음을 넣어서 좀 더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물을 살짝 많게 넣어서, 소스에 푹 담가 찍어먹었어요. 좀 소스 간이 센 편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소스의 간을 조절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오늘은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는 간단한 간식 만들기 소바누들 제품 리뷰 포스팅으로 함께했습니다. 전반적인 맛의 밸런스나 면발의 쫄깃한 식감도 생각보다 꽤 만족스러운 상품이었는데요. 다른 부담 스러운 간식 대신에 좀 깔끔하고 양도 적당한 것으로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자주 먹게 되지는 않는데, 가끔씩 꼭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