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일본사케추천 :: 은은한 단맛에 묵직한 바디감, 크렘 드 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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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4,701회 작성일 18-02-03 08:14본문
불과 몇 해 전만해도, 사실 수입 맥주를 즐기는 것도 생각보다 일상적인 일은 아니었습니다. 종종 맥주창고와 같은 컨셉의 주류점에서 볼수있었던게 다양한 수입맥주였지 다른 나라의 술에 대하여서 잘 알지도 못하였을뿐더러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도 않았던 시기같아요. 맥주하면, 카스 혹은 하이트, 다른 술은 소주 아니면 막걸리 정도로 주류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낮았었는데요. 저는 이곳에 오게 되면서, 주류의 다양성도 알게되고 또 알고보니 한국에서도 세계주류에 대한 관심도가 그 사이 아주 달라져있더라구요. 경험하면 할 수록, 지식이 쌓이면 쌓이게 될 수록, 본인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더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되죠? 오늘은 니고리 사케 리뷰 포스팅으로 함께하려고 해요. 니고리 특유의 순한 목넘김과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면서 마무리감은 묵직하면서 도수는 15도로 높아 여러가지 밸런스가 잘 맞는 "크렘 드 사케" 일본 사케 추천 포스팅으로 함께합니다.
사실 오늘 추천 해 드리는 사케를 구입하게 된 계기가, 갑자기 막걸리가 너무 마시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주변 주류판매점 중에서 서울막걸리 판매하는 곳을 검색해서 찾아가서 구입하던 찰나, 막걸리 가격이 한병에 8불정도인데 이정도면 사실 사케를 구입하는 가격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에서 1천원대의 저렴한 막걸리가 LCBO에서는 8불대에 판매가 되고 레스토랑에 가면 18~20불을 주고 마셔야 하는 비싼 술로 둔값하는데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대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워낙 마시고 싶던 막걸리라서 결국 구입을 해 왔지만 이때 같이 구입한 술이 바로 오늘 추천해 드리는 크렘 드 사케 랍니다. 9불정도 하는 가격인데 원래 니고리는 순한맛이 좋은 술인데 이 제품은 도수가 15도로 꽤 높더라구요. 니고리자체의 순한 목넘김에 왠지 강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 매우 흥미로운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술병이죠?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크기에 다소 불투명한 유리 용기가 왠지 일본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사케는 미국 타카라 사케 사의 메인 브랜드인 쇼치쿠바이 제품으로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꽤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카라 사케는 본래 일본에서 150년간 사랑받은 사케주조 브랜드 인데, 미국에는 1982년 론칭 이후 주조법을 전수받아 꾸준하게 북미시장에 품질 좋은 사케를 공급하고 있답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심플해서 더 좋더라구요. 물,쌀,누룩, 단 세가지 재료로 매력적인 사케의 풍미를 담았습니다. 니고리 실키 마일드 제품과 비교해서 알코올 도수가 조금 더 높고 또 텍스쳐 자체가 조금 더 탁한 점이 다른 것 같아요.
자, 그럼 사케 맛을 볼까요? 드시기 전 흔들어서 가라앉은 쌀 침전물을 잘 섞어주세요. 탁한 탁주 느낌이 그대로, 니고리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있어요.일반 사케에 비해 정제도가 낮아 쌀의 침전물이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른 사케와 구별되는 것이 니고리인데요. 또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하나의 특이점으로 꼽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지나치게 단맛은 아니고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랍니다. 그 특성 때문에, 특히 매운 음식과 페어링이 매우 좋고 또는 디저트용 주류로 추천해 드리기에도 괜찮겠습니다.
오늘은 은은한 단맛에 생각보다 진한 바디감을 가진 참 매력적인 일본 사케 추천 포스팅으로 함께했습니다. 이제 세계의 주류를 구하기 전과 같지 않고 수월해진 요즘인데, 일상에 자주 즐기던 종류 외에 새로운 것에 한 번 도전 해 보시면 어떨까요?
사실 오늘 추천 해 드리는 사케를 구입하게 된 계기가, 갑자기 막걸리가 너무 마시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주변 주류판매점 중에서 서울막걸리 판매하는 곳을 검색해서 찾아가서 구입하던 찰나, 막걸리 가격이 한병에 8불정도인데 이정도면 사실 사케를 구입하는 가격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에서 1천원대의 저렴한 막걸리가 LCBO에서는 8불대에 판매가 되고 레스토랑에 가면 18~20불을 주고 마셔야 하는 비싼 술로 둔값하는데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대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워낙 마시고 싶던 막걸리라서 결국 구입을 해 왔지만 이때 같이 구입한 술이 바로 오늘 추천해 드리는 크렘 드 사케 랍니다. 9불정도 하는 가격인데 원래 니고리는 순한맛이 좋은 술인데 이 제품은 도수가 15도로 꽤 높더라구요. 니고리자체의 순한 목넘김에 왠지 강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 매우 흥미로운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술병이죠?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크기에 다소 불투명한 유리 용기가 왠지 일본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사케는 미국 타카라 사케 사의 메인 브랜드인 쇼치쿠바이 제품으로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꽤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카라 사케는 본래 일본에서 150년간 사랑받은 사케주조 브랜드 인데, 미국에는 1982년 론칭 이후 주조법을 전수받아 꾸준하게 북미시장에 품질 좋은 사케를 공급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사케 맛을 볼까요? 드시기 전 흔들어서 가라앉은 쌀 침전물을 잘 섞어주세요. 탁한 탁주 느낌이 그대로, 니고리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있어요.일반 사케에 비해 정제도가 낮아 쌀의 침전물이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른 사케와 구별되는 것이 니고리인데요. 또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하나의 특이점으로 꼽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지나치게 단맛은 아니고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랍니다. 그 특성 때문에, 특히 매운 음식과 페어링이 매우 좋고 또는 디저트용 주류로 추천해 드리기에도 괜찮겠습니다.
오늘은 은은한 단맛에 생각보다 진한 바디감을 가진 참 매력적인 일본 사케 추천 포스팅으로 함께했습니다. 이제 세계의 주류를 구하기 전과 같지 않고 수월해진 요즘인데, 일상에 자주 즐기던 종류 외에 새로운 것에 한 번 도전 해 보시면 어떨까요?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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