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연말에 가기 딱 좋은 레스토랑 Jamie’s It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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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2,393회 작성일 17-12-22 14:53본문
연말에 가기 딱 좋은 레스토랑
Jamie’s Italian
어느덧 2017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아쉬운 2017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 연인, 친구와 식사 계획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요즘같은 연말에 가기 딱 좋은 레스토랑인 ‘Jamie’s Italian’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Jamie’s Italian’은 욕데일 몰과 스퀘어원 두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저희가 찾아간 곳은 욕데일 몰에 위치한 브랜치입니다. Jamie’s Italian은 제이미 올리버와 그의 멘토 ‘Gennaro Contaldo’가 2008년 함께 만든 레스토랑으로, 현재는 전 세계에 60여 개가 넘는 브랜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뉴들은 제이미가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받았던 영감으로 만들어졌으며, 전통과 현재가 적절히 섞인 혁신적인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분위기가 있으면서도 캐주얼해 일 년 중 어느 때나 방문해도 좋지만, 이번 연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차를 타고 방문하기에도 좋고, TTC를 이용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으며, 욕데일몰 안에 있기 때문에 분위기 좋은 연말, 따뜻하게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어 일거양득 아닐까요?
영업시간
데일리 스페셜 드링크
Crab Arancini
게살리조또를 아란치니로 만든 메뉴입니다. 식감은 바삭하고, 맛은 짭짤해 입맛을 돋우는데 딱 좋은 음식입니다. 한입 베어 물자마자 게살의 향과 맛이 확 나며, 마치 매쉬포테이토를 먹는 듯합니다. 주변에 있는 소스는 라임요거트로, 상큼한 맛이 아란치니와 궁합이 좋습니다. 다른 요리 메뉴들에 비해서 간이 세지 않아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Crunchy Italian Nachos
모짜렐라와 리코타 치즈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를 튀긴 ‘바삭바삭한 이탈리안 나초’입니다. 식감은 마치 군만두처럼 바삭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서빙된 소스는 매콤한 토마토소스로,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나초의 맛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한 조각씩 집어먹기 딱 좋은 스낵메뉴로, 와인 혹은 맥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Classic Meat
살라미, 프로슈토 등의 햄 종류와 모짜렐라 치즈, 매콤한 잼, 피클, 올리브, 콘슬로우가 한 플레이트에 나오는 ‘Classic Meat’이라는 메뉴입니다. 메뉴에 보면 ‘$11.95 per person’이라고 적혀있는데, 1인분만 시키면 한 조각씩, 2인분을 시키면 두 조각씩 나온다는 뜻으로, 테이블에 있는 사람 수만큼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 한 조각씩 맛보고 싶다면 사람 수 만큼 시켜야겠죠? 와인, 맥주와 함께 먹기 딱 좋은 메뉴로 햄+치즈, 햄+잼+과일 등 다양한 조합으로 여러 가지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스타터로 먹기 적합한 메뉴입니다.
The Parma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이 피자는 클래식한 ‘마르게리타’로 프로슈토, 아루굴라, 풍미 좋은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가 올려져 있습니다. 얇고 바삭바삭하며 햄과 치즈의 짭짤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무난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마치 정통 이탈리아 화덕피자 같은 느낌입니다. 피자에 사용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는 이탈리아 파르마 시가 원산지로, 독특한 풍미가 있으며 자극적인 맛은 없습니다. 이탈리아 치즈의 왕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을 만큼 유명하고 맛있는 치즈입니다. 피자를 먹으면서 치즈의 맛을 음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Porcini Fettuccine
거친 느낌의 버섯, 칠리, 마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가 어우러진 페투치니입니다. 특이하게도 빵가루가 숟가락 위에 수북이 서빙되어 나와, 먹기 전에 파스타 위에 뿌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맛은 짭짤하며, 마지막에는 살짝 매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스타의 식감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나, 빵가루 때문에 바삭바삭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이 조금 센 편이기 때문에 파스타가 식기 전에 먹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Italian Steak & Fries
밑간을 해서 구운 스테이크와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스테이크는 짭짤하며, 생각보다 얇은 두께입니다. 나이프로 자를 때는 질길 줄 알았는데 막상 맛보면 부드럽고 전혀 질기지 않았습니다. 밑간 때문인지 마치 떡갈비를 먹는 듯한 느낌도 납니다. 스테이크 위에 올려져 있는 토마토나 채소와 함께 먹으면 간이 딱 맞습니다. 감자튀김은 양념이 되어 있으며, 살짝 매콤하고 허브향이 느껴집니다. 얇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Jamie’s Italian’에는 식사와 함께 곁들여 마실 수 있는 다양한 드링크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서버의 추천을 받아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하나씩 주문해보았는데요. 레드와인은 ‘MONTEPULCIANO D’ABRUZZO, COLLEFRISIO’, 화이트와인은 ‘TREBBIANO, LE POGGERE EST EST EST’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레드와인은 약간 드라이하면서 끝 맛은 달달해 스테이크와 잘 어울렸으며, 화이트와인은 달달한 맛이 주를 이루어 ‘Classic Meat’과 같이 풍미 좋은 메뉴와 잘 어울렸습니다. Jamie’s Italian에 방문하신다면 와인 한 두잔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는 유명한 영국 요리사로, 다큐멘터리 영화에 주방 스텝으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요리 스타로 떠올랐으며, 신선한 요리프로그램이라는 극찬과 함께 어려워 보이는 요리도 쉬운 레시피로 척척 해내는 그의 천재성에 많은 영국인이 매료됩니다. 이 프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방영하게 되고 전 세계적인 요리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낸 요리책들은 이미 요리책 분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젊고 열정적인 트렌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ww.jamieoliver.com/italian/canada/
CBM PRESS TORONTO 12월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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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s Italian
어느덧 2017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아쉬운 2017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 연인, 친구와 식사 계획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요즘같은 연말에 가기 딱 좋은 레스토랑인 ‘Jamie’s Italian’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Jamie’s Italian’은 욕데일 몰과 스퀘어원 두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저희가 찾아간 곳은 욕데일 몰에 위치한 브랜치입니다. Jamie’s Italian은 제이미 올리버와 그의 멘토 ‘Gennaro Contaldo’가 2008년 함께 만든 레스토랑으로, 현재는 전 세계에 60여 개가 넘는 브랜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뉴들은 제이미가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받았던 영감으로 만들어졌으며, 전통과 현재가 적절히 섞인 혁신적인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분위기가 있으면서도 캐주얼해 일 년 중 어느 때나 방문해도 좋지만, 이번 연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차를 타고 방문하기에도 좋고, TTC를 이용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으며, 욕데일몰 안에 있기 때문에 분위기 좋은 연말, 따뜻하게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어 일거양득 아닐까요?
영업시간
- 월 - 토요일 : 11:30am - 11pm
- 일요일 : 11:30am - 10pm
- Yorkdale Shopping Centre 3401 Dufferin Street
- 416.238.7450
- www.jamieoliver.com/italian/canada/
데일리 스페셜 드링크
- 월요일 와인병 50%할인
- 화요일 스팀휘슬 피처 $15
- 수요일 하우스와인 6oz $6, 9oz $9
- 목요일 모히또 50% 할인
- 금요일 암스테르담 빅휠 병 $5
- 토요일 하우스믹스 드링크 $5
- 일요일 상그리아 피처 $30
Crab Arancini
게살리조또를 아란치니로 만든 메뉴입니다. 식감은 바삭하고, 맛은 짭짤해 입맛을 돋우는데 딱 좋은 음식입니다. 한입 베어 물자마자 게살의 향과 맛이 확 나며, 마치 매쉬포테이토를 먹는 듯합니다. 주변에 있는 소스는 라임요거트로, 상큼한 맛이 아란치니와 궁합이 좋습니다. 다른 요리 메뉴들에 비해서 간이 세지 않아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Crunchy Italian Nachos
모짜렐라와 리코타 치즈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를 튀긴 ‘바삭바삭한 이탈리안 나초’입니다. 식감은 마치 군만두처럼 바삭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서빙된 소스는 매콤한 토마토소스로,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나초의 맛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한 조각씩 집어먹기 딱 좋은 스낵메뉴로, 와인 혹은 맥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Classic Meat
살라미, 프로슈토 등의 햄 종류와 모짜렐라 치즈, 매콤한 잼, 피클, 올리브, 콘슬로우가 한 플레이트에 나오는 ‘Classic Meat’이라는 메뉴입니다. 메뉴에 보면 ‘$11.95 per person’이라고 적혀있는데, 1인분만 시키면 한 조각씩, 2인분을 시키면 두 조각씩 나온다는 뜻으로, 테이블에 있는 사람 수만큼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 한 조각씩 맛보고 싶다면 사람 수 만큼 시켜야겠죠? 와인, 맥주와 함께 먹기 딱 좋은 메뉴로 햄+치즈, 햄+잼+과일 등 다양한 조합으로 여러 가지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스타터로 먹기 적합한 메뉴입니다.
The Parma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이 피자는 클래식한 ‘마르게리타’로 프로슈토, 아루굴라, 풍미 좋은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가 올려져 있습니다. 얇고 바삭바삭하며 햄과 치즈의 짭짤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무난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마치 정통 이탈리아 화덕피자 같은 느낌입니다. 피자에 사용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는 이탈리아 파르마 시가 원산지로, 독특한 풍미가 있으며 자극적인 맛은 없습니다. 이탈리아 치즈의 왕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을 만큼 유명하고 맛있는 치즈입니다. 피자를 먹으면서 치즈의 맛을 음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Porcini Fettuccine
거친 느낌의 버섯, 칠리, 마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가 어우러진 페투치니입니다. 특이하게도 빵가루가 숟가락 위에 수북이 서빙되어 나와, 먹기 전에 파스타 위에 뿌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맛은 짭짤하며, 마지막에는 살짝 매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스타의 식감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나, 빵가루 때문에 바삭바삭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이 조금 센 편이기 때문에 파스타가 식기 전에 먹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Italian Steak & Fries
밑간을 해서 구운 스테이크와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스테이크는 짭짤하며, 생각보다 얇은 두께입니다. 나이프로 자를 때는 질길 줄 알았는데 막상 맛보면 부드럽고 전혀 질기지 않았습니다. 밑간 때문인지 마치 떡갈비를 먹는 듯한 느낌도 납니다. 스테이크 위에 올려져 있는 토마토나 채소와 함께 먹으면 간이 딱 맞습니다. 감자튀김은 양념이 되어 있으며, 살짝 매콤하고 허브향이 느껴집니다. 얇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Jamie’s Italian’에는 식사와 함께 곁들여 마실 수 있는 다양한 드링크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서버의 추천을 받아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하나씩 주문해보았는데요. 레드와인은 ‘MONTEPULCIANO D’ABRUZZO, COLLEFRISIO’, 화이트와인은 ‘TREBBIANO, LE POGGERE EST EST EST’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레드와인은 약간 드라이하면서 끝 맛은 달달해 스테이크와 잘 어울렸으며, 화이트와인은 달달한 맛이 주를 이루어 ‘Classic Meat’과 같이 풍미 좋은 메뉴와 잘 어울렸습니다. Jamie’s Italian에 방문하신다면 와인 한 두잔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는 유명한 영국 요리사로, 다큐멘터리 영화에 주방 스텝으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요리 스타로 떠올랐으며, 신선한 요리프로그램이라는 극찬과 함께 어려워 보이는 요리도 쉬운 레시피로 척척 해내는 그의 천재성에 많은 영국인이 매료됩니다. 이 프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방영하게 되고 전 세계적인 요리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낸 요리책들은 이미 요리책 분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젊고 열정적인 트렌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ww.jamieoliver.com/italian/canada/
CBM PRESS TORONTO 12월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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