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디스틸러리 일식맛집, Boku Sushi

안녕하세요 CBM PRESS 구독자 여러분?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캐나다 토론토에서 여러분께 현지의 다양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소통하는 에디터 대니얼입니다 :) 오늘은 토론토 맛집 포스팅으로 함께하려고 합니다.
[토론토 맛집 보쿠수시 간략정보 via Google]
Creative sushi is the specialty at this chill, sophisticated offshoot of the noodle chain.
Address: 42 Gristmill Lane, Toronto, ON M5A 3C6
Hours:
Saturday 12–2:45PM, 5–10:30PM
Sunday 12–2:45PM, 5–10:30PM
Monday Closed
Tuesday 12–2:45PM, 5–10:30PM
Wednesday 12–2:45PM, 5–10:30PM
Thursday 12–2:45PM, 5–10:30PM
Friday 12–2:45PM, 5–10:30PM
Phone: (416) 368-8686
Menu: places.singleplatform.com
Reservations: opentable.com
Order: foodora.ca
디스틸러리 지구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으시는 곳인데요. 오늘은 이곳에 위치한 일식 맛집을 여러분들께 소개 해 드릴까합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명소에, 정말 괜찮은 맛집이 숨어있더라구요. 초콜렛 디저트 전문 샵으로 유명한, Cacao 70바로 근처에 위치한 보쿠수시.
지나가다 몇 번 보기만 했지, 사실 최근에 처음으로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만족스러워서,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해요. 분위기는 모던하면서 깔끔하고, 그 분위기에 어울리게 음식또한 참 정갈하더라구요. 왜 지금까지 알지 못했을까 후회가 밀려 올 만큼, 제대로 된 맛집을 찾은 느낌이랍니다.
매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역시 디스틸러리에 위치한 만큼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습니다. 또한 아시안틱한 이국적 분위기를 위해 인테리어에도 신경 쓴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더라구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편이아니라서, 과연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어떨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만, 정말 만족스러운 한끼를 하고 왔답니다.
특히, 런치 세트 구성이 아주 좋더라구요. 18 ~ 25불대에 구성된 메뉴들인데, 합리적인 가격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레귤러 프라이스 역시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저렴한 편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북적거리는 다른 다운타운 맛집들 대비, 한산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가 될 수 있겠어요. 물론 시즌에 따라 그 정도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요.
저는 스시, 템푸라, 우동 세트를 주문하고, 매장의 분위기를 조금 더 살펴봤습니다.역시, 빛이 잘 들어 쾌적하고 밝고, 깔끔한 감성적 느낌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이른 시간대에 방문했지만, 그래도 스시바에서 음식과 술을 즐기는 손님들도 몇몇 계시더라구요.
테이블 웨어나 커트러리, 하나하나 좀 신경 쓴 흔적이 보였어요.
미소숩과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샐러드는 입맛을 돋우기 충분했으며, 간이 살짝 센 편이였지만, 구수한 미소장국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그릇 하나하나 신경 쓴 흔적이 보여서,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된 것 같아요. 위 구성이 18불 런치 세트 구성이랍니다. 스시의 신선함과 구성 자체도 좋았지만, 저는 진짜 덴뿌라에 감탄했어요! 깨끗한 기름에 튀기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색과, 누구나 원하는 그 바삭함까지! 정말 만족스럽더라구요.
흰살생선부터 붉은생선, 새우초밥까지.가장 즐겨 찾는 구성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점심으로 한끼 식사하기 아주 적당한 구성이었습니다. 초밥 뿐 아니라 덴뿌라에 우동까지 구성되어 있어서요.
정말 몇번을 칭찬해도 아깝지 않은 덴뿌라! 느끼함 없이 바삭하고 고소했습니다. 신선한 기름을 사용한다는게 맛에서 느껴졌어요~
우동은 특별한 점은 없었지만, 쯔유를 사용한 간도 적절했고,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런치구성 18불에, 이정도 구성이면 정말 괜찮다 싶더라구요. 워나 관광객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인데다가,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높은 디스틸러리 지구인데.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사비의 신선한 알싸함도 좋더라구요. 간만에 제대로 된 토론토 맛집 찾은 기분이랄까요?
볼거리 가득한 디스틸러리 지구에, 이렇게 숨겨진 괜찮은 토론토 맛집이 있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종종 찾게 될 것 같아요!

1) 매장 분위기 :: 모던하면서 깔끔함 그 자체.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가지고 있다.
2) 위치편의성 :: 대중교통 위치편의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디스틸러리를 찾는 날 방문하기 좋은 곳. King역에서 Street Car환승하여 가는 편이 가장 좋다.
3) 음식의 맛과 가성비 :: 20불정도에 런치 세트 메뉴 구성이 훌륭한 편. 덴푸라의 경우에는 단연 으뜸으로 쳐도 좋은 곳. 스시의 신선함도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 런치메뉴 구성을 정말 추천 하고 싶다.
4) 직원친절도 :: 필요한 것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정도의 서비스. 100%중 70%정도 만족스러운 정도. 아주 친절한 서비스로 기억에 남지는 않는 곳.
5) 한줄평 :: "분위기에 맛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토론토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