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토론토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맛집, El Cat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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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5,480회 작성일 17-07-12 17:24본문
안녕하세요 CBM PRESS 구독자 여러분?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캐나다를 찾는 한국 여행객이 점점 더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특히, 드라마의 여파도 있고 각종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면서 젊은 층의 여행객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대중교통으로 도시를 여행하게 되는데 토론토의 대중교통인 TTC가 그렇게 잘 되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행명소로 꼽히는 대부분의 장소를 이동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기 때문에 굳이 우버나 택시를 이용하지 않아도 원하시는 곳에 잘 도착하실 수 있을거에요.
오늘 소개 해 드리는 맛집은 , 토론토 여행객이라면 거의 빼 놓지 않으시는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 위치 해 있답니다. 오랜시간동안 주조장으로 쓰이던 공장들이 새롭게 탈바꿈하여 레스토랑 혹은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컨셉으로 현대의 문물과 옛스러운 멋이 함께 공존하는 멋스러운 장소죠?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해 매해 성탄절 시즌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타일바닥의 질감이나 고풍스러운 느낌의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국적 느낌이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장소에요.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시면 그 만족도가 더 높으리라 생각됩니다.
토론토 최대 중심지인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고층 빌딩과 도심 숲이라는 말이 그대로 어울리는 곳에서 불과 몇분 떨어진 곳에 이렇게 옛스러운 멋을 간직한 곳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느낌이 참 묘하면서 색다릅니다.
오늘은 여행 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 근방의 맛집을 소개할게요. 멕시칸 음식 전문점인데 일반적인 멕스칸 음식 대비, 전체적으로 조미료를 적게 쓰고 맛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처음 접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웅장한 실내 분위기는 보너스!
토론토 여행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릭트 맛집정보
처음 실내에 들어 서는 순간, 그 웅장함에 우와~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원래 주조장이었던 곳의 모든 가림막을 제거 하고 그야말로 뻥~ 뚫린 천장과 웅장한 규모의 레스토랑. 친구들 캐나다 여행오면 여기 데려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저희는 점심에 방문해서, 술이 아니라 식사 위주로 즐겼지만 역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에 온 만큼 술한잔하면서 안주먹기 좋은 곳 같아요. 그렇지만 다소 저렴한 가격대의 런치메뉴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밝은 빛이 들어오는 낮시간에도 충분히 찾을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 웅장한 규모가 사진에 담기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에요~ 멍때리면서 천장을 봤다 벽면을 봤다, 제가 태어나서 가 본 레스토랑 중 가장 웅장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어요.
빛이 어느정도 차단되는 공간에, 멋진 조명이 어우러져 낮에 갔어도 은은한 느낌이 들어 더욱 편안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캐쥬얼한 느낌의 레스토랑인데,모던하면서 옛스러운 느낌은 여전히 보존 된벽면이나 천장을 보면굉장히 묘한 느낌이 들어요.
식사를 하러 오는 곳 보다는,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메뉴 가격은 좀 비싼 편인데, 점심특선 메뉴는 조금 저렴해요. 저는 그릴 된 문어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17불 정도 가격이 나갔습니다.
세비췌를 주문해서 쉐어 해 봤어요. 몇번 직접만들어봤던 메뉴인데, 신선한 고수잎의 향도 좋고 입맛을 돋우기 적당한 메뉴였습니다. 세 스푼 남짓 되는 양의 참치가 다이스 되어 들어있는데 역시 조금 양 대비 가격이 비싼 느낌이에요.
그래도 신선함이 입안에 느껴지고, 상큼한 비너그랫이 더욱 입맛을 돋우워 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식전 에피타이저로 아주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레스토랑이 워낙 웅장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간직하고 있어서 더욱 색다른 식사가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제 친구가 주문한 돼지고기 타코. 간이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은게 신기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맛있었어요~ 가격도 15불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문어 샌드위치. 콕콕 들어있는 그릴 문어가 보이시죠?
전반적으로 간이 심심한데, 메인인 문어도 딱히 그릴 향이나 소스의 맛이 나타나지 않아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보통 멕시칸 음식을 먹는다고 하면 좀 스파이시하고 똭!! 맛이 분명한 그런것을 기대하고 가게 되는데 그렇게 봤을때 다소 아쉬웠어요.
근데도 기억이 자꾸 나는 곳이에요. 그 웅장함과 이국적인 느낌은 역시 꽤 색다르고 좋았거든요. 토론토 여행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스트릿 마다 느낌들도 다르고, 빛이 드는곳 안드는곳 따라 느껴지는 그 이국적임이 바로 이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를 구경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토론토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의 분위기와 맛집 한곳을 소개 해 드렸습니다. 캐나다까지 먼 길 오시는 모든 한국의 지인 여행객분들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만 가지고 안전하게 돌아가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Model Credit: Juwon Lee
오늘 소개 해 드리는 맛집은 , 토론토 여행객이라면 거의 빼 놓지 않으시는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 위치 해 있답니다. 오랜시간동안 주조장으로 쓰이던 공장들이 새롭게 탈바꿈하여 레스토랑 혹은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컨셉으로 현대의 문물과 옛스러운 멋이 함께 공존하는 멋스러운 장소죠?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해 매해 성탄절 시즌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타일바닥의 질감이나 고풍스러운 느낌의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국적 느낌이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장소에요.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시면 그 만족도가 더 높으리라 생각됩니다.
토론토 최대 중심지인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고층 빌딩과 도심 숲이라는 말이 그대로 어울리는 곳에서 불과 몇분 떨어진 곳에 이렇게 옛스러운 멋을 간직한 곳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느낌이 참 묘하면서 색다릅니다.
오늘은 여행 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 근방의 맛집을 소개할게요. 멕시칸 음식 전문점인데 일반적인 멕스칸 음식 대비, 전체적으로 조미료를 적게 쓰고 맛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처음 접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웅장한 실내 분위기는 보너스!
토론토 여행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릭트 맛집정보
처음 실내에 들어 서는 순간, 그 웅장함에 우와~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원래 주조장이었던 곳의 모든 가림막을 제거 하고 그야말로 뻥~ 뚫린 천장과 웅장한 규모의 레스토랑. 친구들 캐나다 여행오면 여기 데려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저희는 점심에 방문해서, 술이 아니라 식사 위주로 즐겼지만 역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에 온 만큼 술한잔하면서 안주먹기 좋은 곳 같아요. 그렇지만 다소 저렴한 가격대의 런치메뉴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밝은 빛이 들어오는 낮시간에도 충분히 찾을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 웅장한 규모가 사진에 담기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에요~ 멍때리면서 천장을 봤다 벽면을 봤다, 제가 태어나서 가 본 레스토랑 중 가장 웅장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어요.
빛이 어느정도 차단되는 공간에, 멋진 조명이 어우러져 낮에 갔어도 은은한 느낌이 들어 더욱 편안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캐쥬얼한 느낌의 레스토랑인데,모던하면서 옛스러운 느낌은 여전히 보존 된벽면이나 천장을 보면굉장히 묘한 느낌이 들어요.
식사를 하러 오는 곳 보다는,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세비췌를 주문해서 쉐어 해 봤어요. 몇번 직접만들어봤던 메뉴인데, 신선한 고수잎의 향도 좋고 입맛을 돋우기 적당한 메뉴였습니다. 세 스푼 남짓 되는 양의 참치가 다이스 되어 들어있는데 역시 조금 양 대비 가격이 비싼 느낌이에요.
그래도 신선함이 입안에 느껴지고, 상큼한 비너그랫이 더욱 입맛을 돋우워 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식전 에피타이저로 아주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레스토랑이 워낙 웅장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간직하고 있어서 더욱 색다른 식사가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제 친구가 주문한 돼지고기 타코. 간이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은게 신기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맛있었어요~ 가격도 15불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문어 샌드위치. 콕콕 들어있는 그릴 문어가 보이시죠?
전반적으로 간이 심심한데, 메인인 문어도 딱히 그릴 향이나 소스의 맛이 나타나지 않아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보통 멕시칸 음식을 먹는다고 하면 좀 스파이시하고 똭!! 맛이 분명한 그런것을 기대하고 가게 되는데 그렇게 봤을때 다소 아쉬웠어요.
근데도 기억이 자꾸 나는 곳이에요. 그 웅장함과 이국적인 느낌은 역시 꽤 색다르고 좋았거든요. 토론토 여행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스트릿 마다 느낌들도 다르고, 빛이 드는곳 안드는곳 따라 느껴지는 그 이국적임이 바로 이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를 구경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토론토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의 분위기와 맛집 한곳을 소개 해 드렸습니다. 캐나다까지 먼 길 오시는 모든 한국의 지인 여행객분들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만 가지고 안전하게 돌아가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Model Credit: Juwon Lee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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