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 새로운 코로나19 프로토콜을 가지고 공연 예정

캐나다 국립 발레단은 올해 호두까기 인형에 대해 몇 가지 코로나 19 프로토콜을 추가해 다시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2세 미만의 아이들은 아직 백신 접종을 받을 자격이 안 되기 때문에 올해는 무대에 서지 않을 것입니다. 추가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외부 공연자나 게스트 출연자는 출연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해 캐나다 국립 발레단은 코로나 19 사례가 급증하면서, 락다운과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11월 겨울 시즌 전체를 취소했었으며, 올해 공연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러시아의 크리스마스 파티을 배경으로 하는 클래식 발레의 토론토 공연 티켓은 10월 5일 화요일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관람을 위해 포시즌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12시 미만 어린이는 최근 코로나 19 검사 혹은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이러한 검사 비용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입장권은 할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은 공연 기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연장 일반 좌석의 50%의 인원으로 티켓은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