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도심을 달리는, 자전거 맥주 투어!

토론토에는 낭만적인 자전거 투어가 참 많습니다.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지역의 자전거 와인 투어, 토론토 다운타운의 자전거 맥주 투어가 바로 그 중 하나인데요. ‘Lost & Unemployed’가 기획, 주관하는 토론토의 첫 번째 자전거 맥주 투어가 다음 달인, 9월 8일 일요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 투어는 Keele Street에서 시작되며, Junction Craft Brewing, Henderson Brewing Co, Blood Brothers Brewing을 방문하여 투어할 예정입니다. 개인 소장 자전거를 타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전거가 없으셔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첫 미팅 장소가 Bike Share Toronto 위치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자유로운 토론토 거리의 분위기와 함께 땀을 흘리며 자전거를 탄 후의 맥주 한 잔은 더욱 시원하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더욱 의미 있는 점은 바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자선 단체인 국경 없는 자전거(Bikes without Borders)에 기부할 예정이며, “자전거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의 개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세 이상 참여 가능한 이번 투어는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되며, 티켓을 구매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ike and Brew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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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 8일 일요일 12:30 pm ~ 4 pm
장소: Toronto’s West End from 420 Keele Street
티켓 가격 : $50.00


메인 사진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BM61tRPgk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