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 아이 조기유학 언제가 적정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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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08회 작성일 21-04-07 20:53본문
안녕하세요.
캐나다 세컨더리 내신/교과상담/대학입시 및 CELPIP/IELTS 전문학원 JM Education입니다.
어느 시점에 조기유학을 해야 아이에게 좋은 환경과 대학진학에 있어서 폭넓은 기회를 갖을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 주시는 학부모님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동안 수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여러 케이스 들을 보고 상담 해 오면서 쌓인 내공을 바탕으로 영어를 가장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시기와 대학 입학을 준비해야하는 시기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려 볼까 합니다.
먼저 유학에 있어서 가장 핵심인 영어 향상에 중요한 시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빠를 수록 아이들에게는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초등학교 3 - 4학년 즈음에 온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사춘기 이전에 학급 친구들과 취미생활 혹은 공통관심사를 공유하며 사교 활동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시기에 초등학교를 단 1년이라도 경험을 해본 아이와 안 해본 아이의 영어 실력 차이는 무시하지 못할 만큼 상당합니다. 물론 유학 첫 1년은 아이가 새로 적응해야 하는 환경에 부딪혀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그 시기를 잘 다듬고 버텨 낸다면 영어는 머지않아 트이게 됩니다.
이미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해 중학교 진학까지 결정된 학생이라도 중학교1학년 2학기 혹은 늦어도 중학교 2학년때에 온다면 늦지 않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캐나다 학교생활을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한국에서 유학 준비를 하는 동안 꾸준한 영어 회화 수업을 통해 언어 감각을 키워준다면 캐나다에서 보다 더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유학에 있어서 한가지 유의할 점은, 10학년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준비로 학업 성적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중학교 3학년쯤 되었을 때는 영어가 능통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정규 필수 내신과목 (한국으로 치면 국영수사과)을 제때에 수강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 다소 늦게 온 탓에 영어 레벨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정규 영어 과목(필수교과)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졸업이 늦춰지거나 1년 내지 2년 정도 학년을 유급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종종 캐나다에서 조기 유학으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 대학교를 목표로 대입 준비를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캐나다 대학 입시 절차와는 다르게 SAT, TOEFLE, 혹은 AP 과목들을 추가적으로 준비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리서치를 통한 정보 업데이트가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캐나다 세컨더리 내신 전문, CELPIP/IELTS 전문학원 JM Education에서 더욱 자세한 상담을 통해 알맞은 목표를 함께 설계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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