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뮤지컬] 오 마이 슈퍼맨-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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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벤트/뮤지컬] 오 마이 슈퍼맨-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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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38회 작성일 16-09-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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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슈퍼맨-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슈퍼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 속에 진정 슈퍼맨이 존재할까요?
존재한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극단 하누리가 연극 <오 마이 슈퍼맨>을 통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슈퍼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삭막한 현대 사회의 문제를 되짚어 봄과 동시에 따뜻한 가족애를 나타내는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가족의 의미’ 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 극단 하누리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는 ‘아버지’ 와 가족’ 입니다.
가장 가깝고 서스름 없이 대할 수 있는 존재, 그러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존재가 ‘가족’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우리들이 바라본 ‘아버지 는 마치 슈퍼맨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지던 존재였습니다.
그렇게 강하게만 보이던 아버지가 약하게 보이는 순간이 다가오고 그러면서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우리들의 영웅 ‘슈퍼맨’ 을 밴쿠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극단 하누리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만날 우리들의 슈퍼맨 <오 마이 슈퍼맨> 작품에도 귀사의 아낌없는 후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날짜 : 10월20일(목), 10월21일(금), 10월23일(토)
공연장소 : Shadbolt Centre for the Arts (James Cowan Theatre)
공연시간 : 10월20일(목)  07:30pm
              10월21일(금)~10월22일(토)  4:30pm , 7:30pm  
 


  • 줄거리: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을 막을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지닌 슈퍼맨!
평생 세계 평화를 위해 힘써온 슈퍼맨!  
어느덧 시간이 흘러 환갑을 훌쩍 넘겨버렸다.
더구나 나이 탓인지 초능력도 예전만 같지 않고 잦은 실수로 인해 히어로로서의 명성도 떨어졌다.  
슈퍼맨은 아들 둘, 딸 하나, 손녀와 함께 가족을 이루며 살고 있었는데
정작 가족들은 일에만 몰두하고 가족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며 아버지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기만 한다.  
그리고 어느날, 과거 슈퍼맨의 라이벌이자 악녀인 ‘매드걸’ 이 교도소를 탈출한다.
가족과의 불화와 함께 무능력함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빗발치는 비난 여론 속에 ‘매드걸’ 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슈퍼맨!  
그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를 써왔던 신문기자 지선은 슈퍼맨이 ‘매드걸’ 탈출을 배후에서 도와줬다는 기사를 쓰고,
급기야 슈퍼맨은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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