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민] 알버타에서 취업했어? 옛다,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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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61회 작성일 17-07-05 10:00본문
알버타에서 취업했어? 옛다, 영주권!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3월부터 서울이다, 토론토다, 알버타다, 각종 세미나 때문에 일정이 넉넉지 않아 겨우 한 달에 한 번 칼럼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시민권법 개정이다, 불어 점수나 친인척 점수 추가다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는데 영주권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는 크게 다가올만한 뉴스가 아니라 그냥 넘어가고 대신 오늘은 이제껏 칼럼에서 다루지 않았던 AINP, 즉 '알버타 주정부 이민'을 알아볼까 합니다.
오늘 주제는 딱 독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International Graduate (국제 학생)으로서 알버타 주에서 취업을 한 또는 할 예정인 사람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국제 학생이라면 캐나다 전역에서 공부한 모든 졸업생들을 지칭합니다. 하지만 오늘 알아볼 알버타 주의 주정부 이민은 (이미 예상을 했겠지만) 당연하게도 알버타 주에서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큰 Advantage를 주죠. 물론 다른 주에서 졸업을 했더라도 알버타 주에서 취업을 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혜택이 있긴 합니다.
*****국제 학생이면 혜택이 많나요? 알버타 주는 어떤데요?
BEHERE는 몇 년 전부터 국제 학생들을 위한 이민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밟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 졸업 후 취업에 도전하는 또는 취업에 성공해 벌써 커리어 계발에 힘쓰는 사람들. 굳이 '취업 알선'이나 '기존 경력'이라는 엄청난 전제 조건을 달지 않고서도, 공부하고 졸업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빛이 나는 사람들. 여러분들인거죠. 캐나다 정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각 주마다 졸업생들을 위한 이민 혜택들이 있는 겁니다. 지금 캐나다에서 학과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 “축하합니다”. 당신은 캐나다 이민으로 정확하게 도착하는 완행 열차를 타신 겁니다.
그 중에서도 졸업생들을 위한 알버타주의 이민 혜택은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BC주는 Express Entry와 같은 추첨제 형식으로 영어 실력과 경력 년차 그리고 연봉에 따라 추첨 점수가 차이가 나니 ‘확실’이라는 게 없고, ON주의 경우는 졸업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문턱이 상당히 높거나 회사가 부담해야 할 절차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알버타주는 다릅니다. 추첨제도 아니고 문턱도 높지 않습니다. 졸업하고 취업만 하면 됩니다.
*****AINP의 종류
알버타 주정부 이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회사의 도움이 필요한 Employer-Driven Stream과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Strategic Recruitment Stream. 이 두 가지 스트림 밑에는 각각 세 가지의 다른 종류의 카테고리들이 있는데, 이번 칼럼 시리즈를 통해 알아볼 카테고리는 딱 두 개 입니다. Employer-Driven Stream의 [International Graduate Category] 카테고리와 Strategic Recruitment Stream의 [Post-Graduate Worker] 카테고리. 두 카테고리의 공통점은 캐나다에서 컬리지나 대학을 졸업하고 알버타에서 취업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고, 차이점은 알버타에서 졸업을 했는지, 다른 주에서 졸업을 했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알버타에서 졸업한 그대들에겐?
그럼 먼저 알버타에서 졸업을 한 사람들을 위한 [Post-Graduate Worker] 카테고리를 먼저 알아볼까요? 만약 여러분이 지금 현재 알버타 주정부에서 지정한 총 26개 컬리지나 대학에서 최소1년 이상 정규 과정을 공부하고 졸업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 카테고리를 통해 이민 신청이 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졸업 후 꼭 Post-Graduation Work Permit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 당연하게 알버타에서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캐나다 직업군 코드인 NOC Code에 비추어 현재 내가 일을 하고 있는 직업이 NOC B레벨 이상의 Skilled Worker여야합니다. 물론 비숙련직이라고 불리는 NOC C레벨로 일하고 있는 사람도 이 카테고리로 신청가능하긴 하지만, 영어 시험 제출이 필수라던지, C 레벨 직업들 중에서 신청할 수 없는 직업들이 있다던지 하는 기타 조건들이 붙어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뭐가 있냐구요? 없습니다. 현재 신청 당시에 일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실상 대부분의 주정부 이민의 제일 까다로운 부분이 Permanent Job Offer 를 회사로부터 받는 일이죠. 이 카테고리는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건실성이나 재정 상태를 까다롭게 판단하지도 않습니다. 영어 시험 성적표도 필요 없습니다. 환상적이죠. 그럼 학교 성적을 보나요? 걱정 마세요, 여러분의 성적에 이민관은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딱 하나 주의할 점이 있죠. 이 카테고리로 신청할 수 없는 직업들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교인이나, 부동산 에이전트, 쿡, 베이커, 미용사, 플러머와 같은 트레이드 직종군 그리고 자격증이 필요한 유아 교육사 등은 이 카테고리가 아니라 AINP중 다른 카테고리로 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타주에서 졸업을 했지만 알버타에서 취업을 한 나는 어떤 선택지가 있나? - International Graduate Category]와 수속중인 케이스를 샘플로 삼아 [수속 기간과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버타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계발해 나가는 모든 졸업생 분들. 캐나다 이민이라는 인생의 과제에 어려워하고 지치지 않도록. 그 완행 열차가 영주권이라는 종착역까지 도달하는 순간까지 BEHERE가 확실히 도와드리겠습니다.
BEHERE 컨설팅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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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문의: beherecanada@gmail.com
전화 문의: 778-87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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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3월부터 서울이다, 토론토다, 알버타다, 각종 세미나 때문에 일정이 넉넉지 않아 겨우 한 달에 한 번 칼럼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시민권법 개정이다, 불어 점수나 친인척 점수 추가다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는데 영주권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는 크게 다가올만한 뉴스가 아니라 그냥 넘어가고 대신 오늘은 이제껏 칼럼에서 다루지 않았던 AINP, 즉 '알버타 주정부 이민'을 알아볼까 합니다.
오늘 주제는 딱 독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International Graduate (국제 학생)으로서 알버타 주에서 취업을 한 또는 할 예정인 사람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국제 학생이라면 캐나다 전역에서 공부한 모든 졸업생들을 지칭합니다. 하지만 오늘 알아볼 알버타 주의 주정부 이민은 (이미 예상을 했겠지만) 당연하게도 알버타 주에서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큰 Advantage를 주죠. 물론 다른 주에서 졸업을 했더라도 알버타 주에서 취업을 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혜택이 있긴 합니다.
*****국제 학생이면 혜택이 많나요? 알버타 주는 어떤데요?
BEHERE는 몇 년 전부터 국제 학생들을 위한 이민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밟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 졸업 후 취업에 도전하는 또는 취업에 성공해 벌써 커리어 계발에 힘쓰는 사람들. 굳이 '취업 알선'이나 '기존 경력'이라는 엄청난 전제 조건을 달지 않고서도, 공부하고 졸업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빛이 나는 사람들. 여러분들인거죠. 캐나다 정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각 주마다 졸업생들을 위한 이민 혜택들이 있는 겁니다. 지금 캐나다에서 학과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 “축하합니다”. 당신은 캐나다 이민으로 정확하게 도착하는 완행 열차를 타신 겁니다.
그 중에서도 졸업생들을 위한 알버타주의 이민 혜택은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BC주는 Express Entry와 같은 추첨제 형식으로 영어 실력과 경력 년차 그리고 연봉에 따라 추첨 점수가 차이가 나니 ‘확실’이라는 게 없고, ON주의 경우는 졸업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문턱이 상당히 높거나 회사가 부담해야 할 절차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알버타주는 다릅니다. 추첨제도 아니고 문턱도 높지 않습니다. 졸업하고 취업만 하면 됩니다.
*****AINP의 종류
알버타 주정부 이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회사의 도움이 필요한 Employer-Driven Stream과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Strategic Recruitment Stream. 이 두 가지 스트림 밑에는 각각 세 가지의 다른 종류의 카테고리들이 있는데, 이번 칼럼 시리즈를 통해 알아볼 카테고리는 딱 두 개 입니다. Employer-Driven Stream의 [International Graduate Category] 카테고리와 Strategic Recruitment Stream의 [Post-Graduate Worker] 카테고리. 두 카테고리의 공통점은 캐나다에서 컬리지나 대학을 졸업하고 알버타에서 취업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고, 차이점은 알버타에서 졸업을 했는지, 다른 주에서 졸업을 했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럼 먼저 알버타에서 졸업을 한 사람들을 위한 [Post-Graduate Worker] 카테고리를 먼저 알아볼까요? 만약 여러분이 지금 현재 알버타 주정부에서 지정한 총 26개 컬리지나 대학에서 최소1년 이상 정규 과정을 공부하고 졸업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 카테고리를 통해 이민 신청이 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졸업 후 꼭 Post-Graduation Work Permit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 당연하게 알버타에서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캐나다 직업군 코드인 NOC Code에 비추어 현재 내가 일을 하고 있는 직업이 NOC B레벨 이상의 Skilled Worker여야합니다. 물론 비숙련직이라고 불리는 NOC C레벨로 일하고 있는 사람도 이 카테고리로 신청가능하긴 하지만, 영어 시험 제출이 필수라던지, C 레벨 직업들 중에서 신청할 수 없는 직업들이 있다던지 하는 기타 조건들이 붙어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뭐가 있냐구요? 없습니다. 현재 신청 당시에 일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실상 대부분의 주정부 이민의 제일 까다로운 부분이 Permanent Job Offer 를 회사로부터 받는 일이죠. 이 카테고리는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건실성이나 재정 상태를 까다롭게 판단하지도 않습니다. 영어 시험 성적표도 필요 없습니다. 환상적이죠. 그럼 학교 성적을 보나요? 걱정 마세요, 여러분의 성적에 이민관은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딱 하나 주의할 점이 있죠. 이 카테고리로 신청할 수 없는 직업들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교인이나, 부동산 에이전트, 쿡, 베이커, 미용사, 플러머와 같은 트레이드 직종군 그리고 자격증이 필요한 유아 교육사 등은 이 카테고리가 아니라 AINP중 다른 카테고리로 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타주에서 졸업을 했지만 알버타에서 취업을 한 나는 어떤 선택지가 있나? - International Graduate Category]와 수속중인 케이스를 샘플로 삼아 [수속 기간과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버타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계발해 나가는 모든 졸업생 분들. 캐나다 이민이라는 인생의 과제에 어려워하고 지치지 않도록. 그 완행 열차가 영주권이라는 종착역까지 도달하는 순간까지 BEHERE가 확실히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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