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근교에 이런 워터파크가? Big Splash WaterPark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Travel 밴쿠버 근교에 이런 워터파크가? Big Splash WaterPark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408회 작성일 20-06-03 14:44

본문

밴쿠버 근교에 이런 워터파크가? Big Splash WaterPark


“밴쿠버 대표 워터파크!”

“물놀이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트와센!”

 

뜨거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밴쿠버 여름은 햇볕이 강해서 하늘 아래 있으면 따갑다 싶을 정도로 뜨겁게 느껴지지만, 습기가 적어 일단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하고, 바람이 불면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편입니다.

습도가 높아 후터분한 무더위는 아니라서 그래도 비교적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도 밴쿠버 여름은 어렵지 않게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여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들은 아마 바다, 물놀이, 워터파크, 서핑 등이 아닐까 합니다.

멀리 피서를 가긴 좀 부담이 되고, 물놀이도 하고 쇼핑도 하고 싶다면, 밴쿠버 근교에 있는 트와센만큼 적합한 곳이 없을 것입니다.

트와센은 워터파크부터 대형 아웃렛까지 한 곳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1613865410_JUDYxNKG_ef35a32d1f970b476ca3260521d90aa8494dda5f.jpg 


트와센에 위치한 <Big Splash WaterPark>는 33년 간 운영되어 오다가 폐장이 된 워터파크 <Splash WaterPark>를 Executive Hotels & Resorts가 인수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지난 2017년 여름부터 개장한 워터파크입니다. 2020년에는 6월 27일 개장 예정입니다.

Big Splash WaterPark는 한국의 캐리비언베이나 오션월드만큼 규모가 크진 않습니다.

하지만 차로 이동하면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는 점, 최신 아웃렛도 길 건너편에 있다는 점 등으로 한 번쯤 가 볼 만한 곳입니다.


1613865410_T6sp9t1c_9e9f74998010a30eb5304f05c30c39f8581695b9.jpg

 

캐나다 서부 최초의 부메랑고,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다양한 종류의 물미끄럼틀들, 튜브를 타고 내려가는 튜브 미끄럼틀 등이 있습니다.

특히 부메랑고는 부메랑고는 약 14미터나 되는 높이의 망루로 올라가 튜브(탑승 정원: 2명)를 타고 단숨에 급강하하는 놀이기구로, 가장 최근에 지어져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1613865410_rwWq7yun_544deebd7bbf24565fa2bff660275730a4ab8b8d.jpg


아이와 함께 놀러가기에 좋으며, CBM 추천 코스는 오후 입장권(Twilight Pass,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를 구매해서 즐기시는 것입니다. 오후 입장권은 $20(세전)밖에 하지 않아 두세 시간 놀고 마무리하기에 괜찮은 가격입니다.

대형 워터파크가 아니기 때문에 두 시간 정도만 놀아도 충분히 다 즐겼다 싶을 만큼 이용하실 수 있으며, 트와센까지 와서 물놀이만 하는 것보다는 건너편 아울렛에서 쇼핑도 하고 다양하게 즐기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613865410_wHCSzWlE_2cba4c34ecbf40714b4c435d61d7601929ebb654.jpg


길 건너에 최신 대형 아웃렛, 트와센 밀 아울렛 몰(Tswwassen Mills Outlet Mall)이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이곳만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트와센 밀 아울렛은 약 120만ft² 너비로, 1100 석 규모의 푸드 코트,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공장 아울렛, 레스토랑 및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판매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캘거리 지역의 크로스 아이언 밀스 (CrossIron Mills)와 토론토 전역의 본 밀 (Baughan Mills)을 모델로 한 곳인 만큼 한 번 와보시면 그 규모와 깔끔함에 만족하실 것입니다.

 

Big Splash WaterPark는 자가용으로 이동하시는 게 제일 편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캐나다라인 Bridgeport 역에 있는 7번 버스 정류장(Bay 7)에서 601번을 타고 가시다가 Southbound 52 St./Canoe Pass Way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하루 날 잡고 오셔서 물놀이도 즐기시고, 쇼핑도 맘껏 하세요!


1613865410_nha5oEc4_fc5476b5a86a2607e99dd7fa76e7eb544990b551.jpg 

 

<Big Splash Water Slide Park>

주소: 4775 Nulelum Way, Tsawwassen, B.C.

전화: (778) 434-4840

웹사이트: http://www.bigsplashwaterpark.ca/

이메일: gm@bigsplashwaterpark.ca

단체 예약: groupsales@bigsplashwaterpark.ca (20명 이상 예약 시)

 

운영 기간: 2020년 6월 27일 – 9월 7일

운영 시간: 10:30 am – 7 pm (월 – 일)

*악천후일 경우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입장권~

일일권(Day Pass, 10:30 am – 7 pm): 4세 이상 $32 / 10개 패키지 구매시 $300

오후권(Twilight Pass, 4pm – 7 pm): 4세 이상 $17

※3세 이하 무료(티켓 끊은 보호자 동반 입장 시)

주차비: $5

※모든 금액은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라커 대여료: $5 (키를 반납할 때 돌려 받는 보증금 $10 포함해, 총 $15입니다)

 

그외 자세한 그룹 가격, 카바나 및 텐트 렌탈 가격 등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빅 스플래쉬 워터파크 웹사이트, 트와센 밀 홈페이지, 트와센 밀 페이스북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DAP
SS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건 2 페이지
밴쿠버 라이프 목록

[아여기] - 세계 해양의 기적, 펀디만

작성자: CBMED, 작성일: 09-03, 조회: 3520
세계 해양의 기적, 펀디만“세계에서 조수간만 차가 가장 큰 곳”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에 세계 해양의 불가사의 중 하나라 불리는 곳이 ...

[슬기로운 캠핑 생활] 물가 바로 앞에서 캠핑할 수 있는 BC주 시크릿 캠핑장

작성자: CBMED, 작성일: 08-27, 조회: 1506
캠핑 매니아 매튜가 알려 주는 알아두면 쓸데많은 캠핑 정보! 디스커버 캠핑(discover camping)사이트에는 없다!아는 사람만 안다는 비밀의 캠핑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이 막히면서,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으로 몰려 캠핑장 예약이 더욱 어려워졌는데요. 숲에서만 하...

[아여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찻길, 캐벗 트레일

작성자: CBMED, 작성일: 08-05, 조회: 1141
“캐나다의 매력을 잔뜩 느낄 수 있는 298km의 장대한 드라이브 코스!”“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의 독자 투표, ‘세계 10대 오토바이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 보통 여행이라고 하면 목적지가 있기 마...

BC주를 대표하는 5대 숲은 어디?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1, 조회: 1408
BC주를 대표하는 5대 숲은 어디?“밴쿠버 아일랜드부터 BC주 북부까지”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것들이 변하였습니다. 이전엔 당연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해지지 않고...

밴쿠버 근교에 이런 워터파크가? Big Splash WaterPark

작성자: CBMED, 작성일: 06-03, 조회: 1409
밴쿠버 근교에 이런 워터파크가? Big Splash WaterPark“밴쿠버 대표 워터파크!”“물놀이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트와센!” 뜨거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밴쿠버 여름은 햇볕이 강해서 하늘 ...

호수와 산, 그리고 사막이 만나는 곳, 오소유스

작성자: CBMED, 작성일: 05-06, 조회: 1811
호수와 산, 그리고 사막이 만나는 곳, 오소유스“오카나간 최남단에 위치한 캐나다 유일 사막” 캐나다에서 좀 지내 보셨다면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라는 지역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

북극곰의 수도이자 오로라 관측 명당, 처칠

작성자: CBMED, 작성일: 04-01, 조회: 1897
북극곰의 수도이자 오로라 관측 명당, 처칠“북극곰 투어부터 오로라 관측까지”드넓은 평원과 수많은 호수가 있는 매니토바 주는 자연 날 것을 그대로 체험할&nbs...

캐나다 천헤의 자연, 또 다른 세계, 하이다 과이

작성자: CBMED, 작성일: 03-04, 조회: 1168
캐나다 천헤의 자연, 또 다른 세계, 하이다 과이"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비의 섬"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은 이제 지구상에 몇 없다 해도 과언이 아...

버킷리스트에 꼭 넣어야 하는, 캐나다 대자연이 빚어낸 절경, 로키 산맥 여행

작성자: CBMED, 작성일: 02-05, 조회: 4282
캐나다를 대표하는 관광은 아마 서부는 로키 산맥, 동부는 나이아가라 폭포일 것입니다. 밴쿠버나 캘거리 쪽에 좀 오래 머물다 가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이 로키 여행을 떠나시는데요. 로키 산맥의 길이가 워낙 긴 만큼 며칠씩 걸려서 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로키 산맥은 총 길이가 약 4,800 km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습...

북미 최고의 와인 산지, Napa Valley

작성자: CBMED, 작성일: 12-12, 조회: 1263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나파 밸리(Napa Valley)라는 지명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국 와인 생산의 중심지로도 널리 알려진 곳인데요.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동쪽으로 약 60 km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스키/스노보드 좋아하시는 분은 꼭 가 봐야 하는 BC 주 스키장, 빅화이트!

작성자: CBMED, 작성일: 11-12, 조회: 1970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스키/스노보드 타시는 분들은 이제 슬슬 계획을 짜실 시기인데요. 밴쿠버에서 스키장하면 떠오르는 곳은 휘슬러, 싸이프레스, 그라우스 스키장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BC주에는 그 외에도 정말 한 번쯤 꼭 가 볼 만한 멋진 스키장들이 있습니다. 오카나간 벨리, 켈로나 근...

시원한 풍경과 따뜻한 온천이 만나는 곳, Harrison Hot Springs

작성자: CBMED, 작성일: 10-25, 조회: 1959
쌀쌀한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야외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런 날씨에도 캠핑을 가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역시 즐겁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이런 계절에 할 수 있는 인기 만점 액티비티, 온천입니다. 추운 날씨에 ...

캐나다의 아름다운 문화 수도, 몬트리올

작성자: CBMED, 작성일: 10-04, 조회: 3028
캐나다 제 2의 도시이자, 퀘벡 주 최대 규모의 도시인 몬트리올은 375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캐나다 역사보다 더 긴 시간 동안 뿌리를 내리고 번성한 도시입니다. 한국에서는 올림픽 개최지로도 유명하며, 또 유명 보드게임인 부루마불에 등장하는 도시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광역 몬트리올 인구는 400만...

북미의 파리, 퀘벡시티

작성자: CBMED, 작성일: 09-23, 조회: 3016
“캐나다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캐나다는 영어와 불어, 이렇게 2 가지 언어가 공식 지정 국어입니다. 이중국어인 까닭에 무슨 제품을 사도 불어로도 꼭 적혀 있고, 안내 방송 역시 불어로도 꼭 나오는데요.밴쿠버에서는 실상 그런 것 외에는 불어권이라는 느낌을 못 받을 만큼 영어 문화입니다. 하...

BC 주의 숨은 진주, 조프리 레이크!

작성자: CBMED, 작성일: 09-12, 조회: 2705
밴쿠버 하면 많은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그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바로 친환경 도시일 것입니다.전기로 가는 버스도 많고, 자전거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도심 내 공원이나 해변 등이 잘 관리되어 매연, 스모그 등의 단어하고는 거리가 상당히 먼 편입니다.이렇게 친환경 도시다 보니, 관광객들을 비롯해 시민들까지...

미국의 작은 독일 마을, 리븐워스

작성자: CBMED, 작성일: 08-27, 조회: 33355
밴쿠버에서 차로 떠나는 미국 여행 하면 시애틀, 포틀랜드 정도가 떠오를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로 미국 서부 여행을 하는 경우, 시애틀-포틀랜드-샌프란시스코-산호세-LA-샌디에고-라스베이거스 등을 돌고 오는데요. 이러한 대도시들은 미국만의 느낌이 나는 도시들이라, 여름에 여행하기 무척 좋습니다.하지만 이 미...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