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가까운 캐나다 여성, "사무실로 복귀해야한다면 직장 그만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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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절반 가까운 캐나다 여성, "사무실로 복귀해야한다면 직장 그만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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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Miss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7회 작성일 22-06-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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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캐나다 여성이 사무실로 복귀를 해야한다면 직장을 그만둘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더 많은 여성이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면 승진도 마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The Prosperity Project가 지난 금요일에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여성 91%가 앞으로 완전한 재택, 혹은 하이브리드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Pollara Strategic Insights가 CIBC, 엔터프라이즈 캐나다와 협력하여 지난 5월 중순 실시한 이 온라인 설문조사는 전국 18세 이상의 무작위로 선정된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조치가 완화되며 많은 회사들이 사무실로의 복귀를 명령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여성 3분의 2 가까이가 재택근무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승진도 마다할 것이라고 대답했고, 45%는 재택근무를 하지 않을 경우 직장을 그만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응답자의 절반은 "앞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혹은 사무실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8%는 "회사가 사무실을 더이상 갖고 있지 않다"라고 답했고, 17%는 "재택근무를 할 지, 사무실로 복귀할지 본인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51%는 회사의 복귀 계획에 대해 괜찮다고 생각했고, 5분의 1은 정확히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18%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조사를 통해, 캐나다 여성 대다수가 팬데믹 기간동안 시행되었던 '업무의 유연함'이 지속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팬데믹으로 인한 일부 변화가 실제로 직장 여성들의 삶을 개선시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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