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밸리, 노숙자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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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노숙자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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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4회 작성일 22-06-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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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노숙자 수 증가


생활비가 증가함에 따라 프레이저 밸리의 노숙자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보츠포드에만 500명 이상의 노숙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평균 30~40대였으나 요즘에는 12~90세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정신 질환과 중독으로 인해 노숙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최근의 노숙자들은 단순히 돈을 내지 못해 거리로 나오거나 자신의 차에 집을 마련하는 등의 상황이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균 60세 정도의 사람들이 임대료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아보츠포드시에는 107개의 쉼터 공간과 노숙자를 위한 주택이 406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노숙자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했던 적이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 나서야 할 때입니다. 


Matsqui-Abotsford Impact Society는 미션(Mission)과 아보츠포드를 포함한 지역사회에서 연방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캠프 청소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돕고 있습니다. 


노숙자 캠프에 있는 사람들은 청소를 하기 위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Society 멤버들은 쓰레기 수거대, 쓰레기 봉투, 장갑 등 쓰레기를 치우는 데 필요한 물품들을 가지고 캠프를 방문합니다. 노숙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는 데 매일 약 2시간이 걸립니다. 청소 후 노숙자들은 40달러의 수고비를 받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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