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데이, 복고풍 댄스 파티 즐겨볼까

캐나다데이, 복고풍 댄스 파티 즐겨볼까

여름을 맞이하며 노스 밴쿠버에 있는 조선소들이 주간 야시장, 야외 영화 상영 등 흥미로운 축제 일정들로 채워나가고 있는데요. 여기에 또 다른 흥미로운 이벤트가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Shipyards Live는 오는 7월 1일 캐나다데이를 맞이해 모든 연령층이 참여가능한 즐길 거리와 활동들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여름의 긴 휴일을 능가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금요일, 캐나다데이가 오며 여름휴가를 위한 막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며 “올해 Shipyards Live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음악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하루로 캐나다의 155번째 생일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Shipyards Live에서 주최하는 파티는 초대된 공연자들의 라이브 음악으로 시작되며, 장터에서는 여러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판매되고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신 나는 워터 파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물론 각양각색의 푸드트럭이 제공할 먹거리들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파이프 샵에서 복고풍 비디오 댄스 파티가 열릴 예정인데요. 흥이 많은 분이라면 아무래도 늦게까지 머무르고 싶어할 것 같네요.

<Shipyards Live Canada Day>

날짜: 2022년 7월 1일

시간: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소: The Shipyards, 125 Victory Ship Way, North Vancouver

입장료: 무료

(사진= shipyardslive.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