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하원, 코로나 여행 제한 폐지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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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41회 작성일 22-05-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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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원, 코로나 여행 제한 폐지 부결


캐나다 하원은 오늘(30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제한되었던 여행을 폐지하는 ‘Rules and service levels for travel’ 동의안에 대해 오후 3시 찬반 투표가 진행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부결되었습니다. 찬성 117표, 반대 202표였습니다.


코로나 여행 제한 폐지에 대한 동의안 본문은 캐나다인들이 현재 “캐나다 공항에서 용납할 수 없는 대기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며 “현재 제한사항은 비효율적이고 추가적인 지연, 비용 및 혼란에 기여하고 있다”고 인용했습니다.


동의안은 또 “캐나다의 국제 동맹국들이 공항 등 입국 지점의 코로나 19 규제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캐나다가 사업·경제적 기회를 잃고 있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하원은 자유당 정부에 “전염병 유행 발생 이전의 규칙과 서비스 수준으로 즉시 복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테레사 탐 캐나다 최고 공공 보건 책임자는 비행기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케이스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매우 드물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 항공기 환기 기술이 더욱 발전했으며, 현재 비행기에서의 환기는 사실상 “매우 좋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의 국내 여행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한창일 때 코로나 19 요건이 가장 엄격했던 두 나라인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이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이 국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1일부터 캐나다인들은 비행기, 기차, 버스, 유람선에 탑승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주도록 의무화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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