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중 보건국, 원숭이 두창 백신 준비 나서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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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8회 작성일 22-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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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중 보건국,  원숭이 두창 백신 준비 나서고 있어..


캐나다 전역으로 원숭이 두창이 확산됨에 따라 캐나다 공중 보건국은 백신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건국은 “(백신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캐나다에서 승인된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각각의 주정부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국제 전문가들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보건국도 백신이 대량 면역에 사용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는 16건의 원숭이 두창 사례가 있으며, 모두 퀘벡에서 발생했습니다. 보건국은 퀘벡에 캐나다 국가비상전략비축기지(NESS)로부터 임바무네 백신을 소량 공급해 목표 수량을 지원했습니다. 백신 입고와 콜드체인(저온유통) 운영이 확인됨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제한적인 사전 배치 공급 선적을 받기 시작할 것입니다.


현재, 원숭이 두창 환자들은 지역 건강 클리닉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보건국은 앞으로 며칠 안에 감염, 예방, 통제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지침은 앞으로 몇 주 동안 국제 및 국내 파트너들의 경험과 국가 면역 자문 위원회(NACI)의 권고를 기초로 하여 이뤄질 것입니다.


지난 화요일(24일), 장 이브 듀클로스 연방 보건부 장관은 원숭이 두창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 “모두들 걱정하고 있다는 것 안다. 모든 캐나다인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정부는 새로운 공중 보건 사건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사람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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