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그룹, 연방 정부에 ‘캐나다 공항 지연 관련 조치 취할 것’ 촉구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항공사 그룹, 연방 정부에 ‘캐나다 공항 지연 관련 조치 취할 것’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so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9회 작성일 22-05-25 10:56

본문

지난 한 달간 캐나다 공항을 이용해 본 적이 있으시다면 비정상적으로 긴 대기시간에 지친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회원들은 캐나다 정부가 공항에서의 엄청난 지연을 줄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주요 공항 대부분은 최근 몇 주 사이에 상당한 지연을 겪고 있습니다. IATA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4주 동안에만 이러한 지연의 결과로 약 10만 명의 승객들의 여행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잡을 초래한 또 다른 요인은 COVID-19 프로토콜과 엄격한 팬데믹 관련 국경 통제 조치입니다. IATA는 불필요한 지연을 야기하는 이러한 규칙들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IATA 미주지역 부회장인 피터 셀다는 "관련 당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마지막 남은 여행 제한을 제거하는 것을 긴급히 고려해 승객들이 부당한 지연 없이 공항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과 프로세스를 업계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ATA는 캐나다 공항 지연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을 캐나다 당국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 ArriveCAN을 통해 필요한 건강 및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사전에 제공하지 않은 국제선 승객을 위한 전용 입국 전용 레인을 마련할 것. 캐나다 국경서비스국(CBSA) 데이터에 따르면, 도착 시 ArriveCAN 세부 사항을 제출해야 하는 승객의 입국 절차는 데이터가 사전에 제공된 경우(15~30초)와 비교해 더 많은 시간(3-5분)이 소요되므로, 이에 따라 캐나다에 도착 전 ArriveCAN 제출을 완료한 모든 승객의 입국이 신속해 질 수 있다.

* ArriveCAN의 모바일 앱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국제선 승객은 캐나다 도착 전에 입국 심사 및 세관 관련 질문 정보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것(현재 토론토 및 밴쿠버의 웹 기반 ArriveCAN에서만 사용 가능)

* 캐나다 공항 도착 시 이뤄지는 랜덤 테스트 시설을 재배치하거나 홈 테스트 옵션을 제공할 것

* CBSA와 캐나다항공운송보안국(CATSA) 모두 효율적인 입국심사와 여객심사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것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nature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467건 246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David's Tea, 이번 주말 무료 음료 행사

David's Tea, 이번 주말 무료 음료 행사 전국 아이스 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대표적인 티 브랜드인 David's Tea는 이번 주말 캐나다의 모든 장소에서 무료 티를 나눠줄 계획입니다.6월 10일부터 12일까지, David's Tea 체인점은 18개의 주요 지점 모두에서 ...

마녀 2, 6월 17일 토론토 밴쿠버 동시 개봉 예정

오는 17일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개봉하는 '마녀'의 후속작 '마녀 파트 2. 디 아더 원'(Part2. The Other One)은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입...

마스크, 비닐장갑.. 바다를 덮은 코로나19 쓰레기

마스크, 비닐장갑.. 바다를 덮은 코로나19 쓰레기 바닷가를 덮은 해양 쓰레기들도 시대를 반영하는 것 같은데요. 최근엔 코로나19 유행과 관련된 오염 물질들이 돋보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수년간 지속되고 아직도 현재진행 중인 코로나19 ...

BC 페리, 인력 문제로 출항 취소

BC 페리, 인력 문제로 출항 취소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만 들뜬 여행객들의 마음과는 달리 BC페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BC 페리에 의하면, 각 배마다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일정 수의 승무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Q...

캐나다내 가장 기름값 저렴한 곳, 알버타주…주요 도시 기름값은?

기름값이 캐나다 전역에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알버타주가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한, 리터당 $1.90 아래로 머물고 있습니다. Kent Group의 최근 가격조사에 따르면 6월 6일 기준 애드먼튼의 기름값은 리터당 $1.777, 캘거리는 리터당 $1.7999입니다.아래는 각 주의 평균 기름값(6월 6일 기준)입니...

BC 가장 인기 있는 3개 공원, 일일 이용권 프로그램 부활

BC 가장 인기 있는 3개 공원, 일일 이용권 프로그램 부활BC 주정부는 3개의 주립 공원에 대해 일일 이용권 제도를 부활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공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방문객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3개의 공원은 너무 많은 이용으로 보호가 필요하다”고 조지 헤이만...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최소 연령 17세 상향 조정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최소 연령 17세 상향 조정올해 초 베이징 올림픽에서 러시아 챔피언 카밀라 발레바를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15세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2026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소 연령을 17세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습...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 2.9% 성장 예측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 2.9% 성장 예측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광범위한 식량 부족의 전망, 그리고 40년 이상 볼 수 없었던 높은 인플레이션과 부진한 성장의 독성 혼합인 "스태그플레이션"의 잠재적 복귀에 대한 우려를 지적하며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을 급격히 하향 조정했습...

퀘벡주, 무보조 사립 대학교 취업 허가 금지

퀘벡주, 무보조 사립 대학교 취업 허가 금지퀘벡에 있는 지원금이 없는 사립대학의 학생들은 학업을 마친 후 더 이상 취업 허가를 받을 자격이 없게 됩니다.퀘벡 정부는 오타와 중앙 정부와 공동으로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3년 9월부터 퀘벡주 내 무보조 사립대에 재학 중인 학생은 졸업 후 취업 허가 대상에서 ...

밴쿠버, 부동산 가치 캐나다에서 최하위

밴쿠버, 부동산 가치 캐나다에서 최하위연일 기록적인 부동산 가격을 경신하던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구매할 가치가 가장 낮은 도시로 하락했습니다.  MoneySense의 ‘2022년 캐나다 부동산 구입처’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가치와 구매조건 면에서 전체 45개 도시 중 꼴찌를 기록...

캐나다인 5명 중 1명, 식품 가격 상승으로 굶주리고 있어

캐나다인 5명 중 1명, 식품 가격 상승으로 굶주리고 있어Food Banks Canada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기아와 식량 불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이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Mainstreet Research가 실시한 조사에서 캐나다인의 거의 4분의 1이 음식을 준비하기 ...

기숙학교 생존자들을 위한 행진 덮친 트럭, 경찰에 연행

기숙학교 생존자들을 위한 행진 덮친 트럭, 경찰에 연행 미션 RCMP는 지난 월요일, 기숙학교 생존자들을 위한 행진에 참여 중이던 사람들을 치고 간 트럭을 압수한 뒤 운전자와 면담을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는 77세의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수사에 협조적인...

BC 질병통제센터, 첫 번째 원숭이두창 사례 발견

BC 질병통제센터, 첫 번째 원숭이두창 사례 발견BC 질병통제센터(BCCDC)는 밴쿠버에서 발생한 첫 번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이 사례는 BCCDC의 검사를 거쳐 월요일(6일)에 확인되었고, 샘플은 국립미생물학연구소에서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환자...

41세 캐나다 여성, 그랜드 캐니언 하이킹 중 사망

41세 캐나다 여성, 그랜드 캐니언 하이킹 중 사망인기 있는 그랜드 캐니언 등산로에서 하이킹을 즐기던 캐나다인 여성이 심폐소생술 끝에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공원관리국(NPS)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쯤 곤경에 처한 등산객에 대한 신고가 그랜드 캐니언 지역 커뮤니케이션 ...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가격, 주말에 또 최고치 236.9센트 기록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가격, 주말에 또 최고치 기록지난 주말, 메트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운전자들은 주유소에서 사상 최고치의 휘발유 가격에 직면했습니다. 일요일(5일), 일부 주유소들은 리터당 236.9센트를 부과하여 이전 최고 기록인 233.9센트를 경신했습니다. GasBuddy에 따르면, 그레이터 밴쿠버의 평균...

야외 활동을 가장 꺼려지게 만드는 것은? “화장실 부족”

야외 활동을 가장 꺼려지게 만드는 것은? “화장실 부족” 오랜 시간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한 번쯤 떠오르는 의문점이 있을 겁니다. 화장실은 대체 어디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BC주에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