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랭리 평균 단독 주택 가격 하락

서리, 랭리 평균 단독 주택 가격 하락

메트로 밴쿠버의 집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두 곳인 서리와 랭리의 단독주택 가격은 최근 상당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우스시그마는 AI를 활용해 과거 목록을 비교하고 현재 가치를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최신 데이터에서 2022년 2월과 5월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서리 주에서는 평균 가격이 190만 달러에서 159만 달러로 16.3% 하락했고 랭리에서 가격은 175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로 14.3% 하락했습니다. 더 높은 금리가 BC주와 캐나다 주택 시장을 냉각시키고 있다고 말하는 반면, 하우스 시그마 에이전트인 하오 리는 이 두 곳에서 가격이 하락하는 다른 원인이 작용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더 싼 집을 찾기 위해 도시 밖으로 몰려들자 인구 붐이 가격을 끌어올렸지만 이제 그 수요가 완화되었다고 하오 리는 말합니다. 그는 "지난 2년간 메트로 밴쿠버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두 도시는 훨씬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과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리와 랭리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인 반면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은 리치먼드와 웨스트밴쿠버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하락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부동산협회(BB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이 주의 주택 매매가 "정상화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4월 이 지역의 매출이 10년 평균 이하로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FVREB의 회장 산드라 벤츠는 성명서에서 "아직 이런 추세가 지속될지 말하기는 이르지만, 적극적인 상장 증가와 맞물린 매매 둔화가 시장에 대한 균형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어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지난달 프레이저 밸리에서 부동산이 시장에 머무는 평균 시간은 단독주택의 경우 16일, 타운하우스나 아파트의 경우 13일이었습니다.

(사진=REW.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