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데이 불꽃놀이, 비용 상승으로 취소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 비용 상승으로 취소

밴쿠버 시내의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열린 전통적인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가 3년 연속 취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부의 대유행 보건 안전 규제 때문은 아닙니다. 밴쿠버 프레이저 당국은 2022년 7월 1일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캐나다의 날 기념행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콜 하버에서 시작되는 불꽃 놀이에 대한 행사는 목록에 없습니다. 취소의 이유가 행사, 안전, 그리고 보안에 대한 비용 상승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불꽃놀이는 밴쿠버 시내에서 20만 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는데,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지역 사업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해왔습니다. 비록 밴쿠버 시내에서 열리는 캐나다의 날 불꽃놀이는 현재 취소되었지만, 7월 하순에서 8월 초 BC Day 롱 위켄드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불꽃놀이 기념행사는 올 여름에 돌아올 것입니다.

2022년 캐나다 데이 행사의 새로운 방향에는 '캐나다의 날' 행사를 '캐나다 투게더'로 개명하는 것도 포함되는데, 이는 무스퀘이엄, 스쿼미시, 슐레일-보우튀스 퍼스트 네이션스와의 포용성을 상징하려는 의도입니다. "이 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명칭과 개량된 프로그래밍에 대해 지역 퍼스트 네이션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 친화적인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전 구역과 전시물, 캐나다 플레이스 야외 공간, 잭 풀 플라자, 주변 거리 등과 함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프로그래밍이 함께하는 메인 스테이지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사진=Celebration of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