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광고 수익을 인기 크리에이터와 공유할 계획

틱톡, 광고 수익을 인기 크리에이터와 공유할 계획

틱톡은 상위 4%의 동영상에서 주요 광고지를 구매하고 주요 크리에이터들이 그들의 콘텐츠로 돈을 벌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6월에 미국 광고주들을 위해 출시될 예정인 광고 프로그램인 틱톡 펄스를 발표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시장이 뒤따를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1단계에는 최소 1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크리에이터만 참여할 수 있습다. AndroidPolice.com의 기술 분석가이자 편집장인 다니엘 베이더는 이 변화가 일상적인 틱톡 사용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이 프로그램은)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것이따. 우리는 그들의 광고를 상위 4%의 틱톡 비디오 앞에 올릴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보통 사람들은 돈을 받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틱톡은 초기 단계에서 이 프로그램에 실제로 몇 명의 크리에이터를 승인할 것인지, 수익이 어떻게 분배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이 움직임으로, 회사는 공식적으로 "크리에이터 경제"에 합류하게 되는데, 이는 일과 함께 전달되는 광고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보상을 하는 다른 온라인 플랫폼의 뒤를 잇게 될 것입니다. 유튜브는 2007년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플랫폼에 선두에 서 있습니다.

다만 정작 때가 되면 회사가 수익을 제대로 배분할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틱톡은 이전에도 수익화를 실험해 동영상의 인기에 따라 선별된 이용자에게 보상을 해주는 '크리에이터 펀드'를 도입했습니다.그러나 크리에이터들에게 지불하는 금액이 작다는 비판과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이 있어왔습니다. 그 돈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진 팔로워 수로 환산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틱톡은 정말로 그것을 강화하고 창조자들에게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라고 베이더는 말했습니다. 

(사진=Tikt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