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캐나다, 일회용 비닐 봉투 금지

월마트 캐나다, 일회용 비닐 봉투 금지 

캐나다 월마트 매장은 더 이상 매장 내 구매, 온라인 식료품 픽업 및 배송을 위해 일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캐나다내 월마트의 전국 400여 개 지점 모두에 적용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월마트 캐나다의 매장 프로세스 및 혁신 구현 매니저인 린제이 플린트는 서명에서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동료들과 고객들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 변화를 통해 매년 6억 8천만 개 이상의 일회용 비닐봉지가 유통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마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들은 여전히 고기, 생선, 과일, 야채, 견과류, 사탕, 밀가루, 시리얼과 같은 대량 판매 품목에 가방을 제공할 것이고, 가방을 생산할 것이며, 산업 가공을 통해 이미 포장된 품목에 대해서도 가방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료품 업체는 2021년 초에 재사용 가능한 종이봉투로 전환한 소비, 푸드랜드, 프레쉬코와 함께 종이 봉투를 사용할 업체 명단에 합류했고, 2022년에는 전국의 대부분의 매장에 비닐봉지를 완전히 없앴습니다. 월마트는 1월 1일 전국적으로 비닐봉지 금지 계획을 시작했고 10개의 시범 매장이 참여하던 것에서 3월까지 54개 이상으로 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환경과 기후변화 캐나다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매년 3백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버리고, 그 중 9%만이 재활용됩니다. 딜로이트와 켐인포서비스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016년 캐나다 시장에 도입돼 폐기물로 폐기된 플라스틱의 대다수가 실제로 포장재였으며 여기에는 플라스틱 봉지, 병, 그리고 식음료 부문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품목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월마트는 이번 일회용 비닐봉지 금지 정책으로 매년 6억 8천만 개 이상의 일회용 비닐봉지가 유통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Walmart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