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쫓겨난 朴, 검찰과 대면하다" …해외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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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36회 작성일 17-03-21 17:07본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 소식에 해외 언론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BBC, AP 포함 주요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이번 일로 구속을
당할지 주목하며,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에서 나와 검찰청으로 들어가기까지 과정을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한 시민은 "대통령이 탄핵되어서 해외에 대서특필된다는 게 창피할
뿐"이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국제적 망신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검찰청 앞에 도착해 "국민들께 송구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짧은 코멘트를 남긴 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 24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간 박 전 대통령은, 수 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고, 이튿날 오전 6시 55분께
조사실에서 나와 사저로 귀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직권남용·공무상 비밀누설 등 적용된 혐의만 13개 달해, 전문가들은
판결까지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BBC, AP 포함 주요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이번 일로 구속을
당할지 주목하며,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에서 나와 검찰청으로 들어가기까지 과정을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한 시민은 "대통령이 탄핵되어서 해외에 대서특필된다는 게 창피할
뿐"이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국제적 망신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검찰청 앞에 도착해 "국민들께 송구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짧은 코멘트를 남긴 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 24분께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에서 나와 사저로 귀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직권남용·공무상 비밀누설 등 적용된 혐의만 13개 달해, 전문가들은
판결까지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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