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Hydro, 4월부터 가격 인하

BC Hydro, 4월부터 가격 인하

BC Hydro 요금이 인하됨에 따라 앞으로 전기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BC Hydro는 오늘 4월 1일부터 고객의 전기 요금이 평균 1.4% 인하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C 유틸리티 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 BCUC)는 이미 요금 변경 첫 해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저비용은 우리 정부의 최우선 과제이며, BC 주민들에게 전기 요금을 경쟁력 있고 저렴하게 유지하기 위해 BC 하이드로사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브루스 랄스턴(Bruce Ralston) BC 하이드로 에너지, 광산, 저탄소 혁신부 장관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BC Hydro Review에서 BC주민들에게 청구서를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조언들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조언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BC Hydro는 3년간 연평균 1.1%의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인상폭이 하락한 후, BCUC의 결정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증가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1.4% 감소되지만, 2023년에는 2%, 2024년에는 2.7% 증가할 수 있습니다.

BC Hydro의 사장 겸 CEO인 크리스 오레일리(Chris O'Riley)는 “북미에서 가장 낮은 요금을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안전하게 공급한 BC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대륙에서 세 번째로 낮은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화석 연료로부터 깨끗한 수력 전기로 전환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적절한 가격을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