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us 인터뷰, 다음달 미국에서 재개

Nexus 인터뷰, 다음달 미국에서 재개

캐나다 국경청에 따르면 넥서스 (NEXUS) 와 FAST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넘나드는 여행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음 달부터 미국에서 인터뷰를 예약할 수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넥서스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여행할 때 사전 승인 여행객의 국경 통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캐나다 국경청과 미국 관세국경보호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부분 기간 동안 문을 닫고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국경청은 현재 미국 관세 국경 보호국과 협력하여 일부 시설을 재개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등록 센터는 4월에 인터뷰를 위해 다시 문을 열 예정이지만 캐나다 센터들이 언제 인터뷰를 재개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국경청 대변인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서 "캐나다와 미국은 캐나다 등록센터의 재개 시기에 대해 논의 중이다. 그때까지 캐나다 등록센터는 계속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넥서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위험이 적고 사전 승인된 여행객이 보다 빠르게 국경을 통과할 수 있고 FAST 프로그램은 상용차 운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유사한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에서의 넥서스 인터뷰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은 캐나다 정부가 국경 규제를 더욱 완화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4월 1일부터 육로, 항공 또는 수상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여행자에게 도착 전 코로나19 테스트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이미 NEXUS 및 FAST 프로그램에 대해 승인된 사용자는 권한을 유지하기 위해 만료일 전에 온라인으로 멤버십을 갱신할 것을 권장합니다.

(사진=CB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