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컬리지 학생들, 대면 학습 반대 청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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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96회 작성일 22-0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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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컬리지 학생들, 대면 학습 반대 청원 시작


더글라스 칼리지의 학생들은 오미크론 파동이 BC주 전역으로 퍼지면서 1월 10일 월요일에 학교에 대면 수업으로의 복귀를 재고해달라고 온라인 청원을 시작했습니다. 


사회 복지 학사 학생 셀레나 조할은 "학생들은 오미크론 감염 숫자가 올라가는 것을 걱정하고 있지만 다른 기관에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반면 더글라스는 비대면 수업으로 돌리겠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학생으로서 스스로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우리는 자신의 안전을 책임질 수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Change.org 청원은 더글라스 학생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1,000명 도달을 목표로 650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오미크론 변종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학생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게 만든다"라고 청원의 주최자는 페이지에 글을 썼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이 소규모이고 다른 학생들과의 접촉이 가깝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학에서 잠재적으로 변종에 감염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학습하는 동안 사회적 거리를 둘 여지가 없음을 의미"한다고 학교의 대면 수업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위험에 처한 가족과 함께 살면서 아프고 결근할 여유가 없다. 안전해질 때까지 대면 접촉을 제한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이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1월 10일 재개되는 대면 학습과 함께 더글라스 컬리지 업데이트에 따라 1월 4일에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더글라스 컬리지는는 "코로나가 계속 진화함에 따라 해당 분야의 다른 모든 대학 및 기관과 함께 대학은 캠퍼스로 복귀하여 학문적 연속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썼습니다. 더글라스 컬리지는 학생들이 오미크론의 물결 동안 대면 학습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대해 점점 더 솔직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된 일일 확진자 수가 3,100명을 넘으면서 BC지역에서 발병과 입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Douglas Colleg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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