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학교, 코로나19 안전수칙하에 다음주 월요일 개학

BC주 학교, 코로나19 안전수칙하에 다음주 월요일 개학

BC주 학교들은 지난주, 코로나 변종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었습니다. 1월 10일 월요일 개학을 앞두고 있으며, 오미크론 사례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새롭게 강화된 코로나19 안전수칙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Jennifer Whiteside)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 시행될 변화를 발표하면서, 많은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직면하고 있는 불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개학일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도록 교육받을 예정입니다. 모든 학생에게 마스크가 지급되며, 쉬는 시간에 붐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BC주 학교에서 진행하는 회의들은 모두 가상회의로 전환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당분간, 학교 방문객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은 마스크 사용법과 마스크 사용의 중요성, 전반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재교육을 받게 되고, 학교에서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매일 학교에 오기 전, 학생들의 건강 검진을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대부분의 학교가 오미크론 변종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학교의 투명성 부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언급했고, 학교 공동체와 더 나은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보호자들이 학교에서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부모들에게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중 보건부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모들은, 학교안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 통보받게 될 예정입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