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캐네디언, 대부분 집 소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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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Z세대 캐네디언, 대부분 집 소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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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am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04회 작성일 21-12-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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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캐네디언대부분  소유 포기


대부분의 젊은 캐내데언들에게 집을 소유하는 것은 더 이상 당연한 꿈이 아닙니다. 실로, 이는 이들이 나이를 먹을 수록 더욱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부동산 프랜차이즈인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0%가 넘는 Z세대 캐네디언들(만 18세에서 28세 사이)은 끝없이 상승하는 집 값과 물가로 인해 집을 구매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으며, 약 50%는 이미 1인 가구 주택을 사는 것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MLS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올해 집 값은 작년에 비교하여 23.4% 상승하며 연간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또한 Re/Max의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집 값은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합니다.


또한 많은 응답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생활비로 나가는 돈이 많아져 집 구매를 위한 계약금조차 모으기 힘든 형편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Z세대들이 수입이 가장 많은 나이대에 집 구매를 희망하고 있으며, 다수가 처음으로 구매하게 될 집은 현실적으로 콘도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비교적 저렴한 형태일 것이라 답했습니다. 


한편 캘거리의 경우 1인 가구 주택의 평균 가격이 $540,900 으로 $1,850,500인 밴쿠버나 $1,540,432인 토론토에 비해 비교적 저렴합니다. 캐나다 내 주요 도시 중, 캘거리와 몬트리얼에 거주하는 이들이 집 구매에 대해 조금 더 긍정적이었다고 합니다. 




(사진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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