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관대한 도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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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00회 작성일 21-12-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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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관대한 도시 3위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너그럽고 관대한 도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세워진 순위일까요? 다름 아닌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의 자료가 기준이 되었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펀드미가 플랫폼상에 나타난 1인당 자선 기부금을 계산한 결과를 이용해 캐나다에서 가장 관대한 도시 목록을 발표했는데, 상위 다섯 개 지역 중 BC주의 도시만 무려 네 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인당 가장 많은 기부를 기록한 도시 1위는 노스 밴쿠버였으며 3위가 밴쿠버, 4위 캠루프, 5위 켈로나였습니다. 2위만 유일하게 BC주가 아닌, 온타리오주 브램튼이 차지했습니다. 

 

고펀드미는 성명을 통해 “밴쿠버가 가장 관대한 도시 목록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하며 “올해 역사적인 산불과 홍수가 이곳 지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고 이후 BC 전역의 사람들이 이웃을 도우러 달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BC주에서 대규모로 자선 기부금이 모금된 곳으로는 산불 피해를 입은 마을 Lytton의 주민들을 돕기 위한 행사, BC주 홍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여러 행사들, 노스 밴쿠버에서 발생한 흉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 지원, 아보츠포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의 생존자들을 위한 자금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힘든 일이 많았던 만큼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도 많이 느낄 수 있는 한 해였지 않나 싶네요.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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