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만한 돌 날아와 차량 파손…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야구공만한 돌 날아와 차량 파손…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29회 작성일 21-12-03 22:05

본문

야구공 만한 돌 날아와 차량 파손…

 

써리에서 황당하고도 아찔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써리의 고속도로에 갑자기 돌덩이가 던져져 버스와 세미 트럭을 포함한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된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아침, 경찰은 성명을 통해 현재 여러 건의 위험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위 사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누군가가 육교 위에서 고가도로를 향해 돌을 던졌고, 이로 인해 환승 버스를 포함한 여러 대의 차량이 파손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측에 의하면 야구공만한 돌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건이 세 번이나 일어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첫 번째 사고는 11월 26일 오후 7시 45분경에 일어났고 세미트럭과 버스 모두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두 번째는 11월 29일, 오후 11시 직전 발생했으며 다음 날 오후 10시 20분쯤 세미트럭 2대가 마찬가지로 날아온 돌멩이에 맞아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를 보았습니다. 

 

써리 경찰측은 “고가도로에 물체를 던지는 것은 차량 탑승자에게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다”며 매우 우려스러워했습니다.

 

아직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측은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경찰에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하며 “근처에 거주하는 분들은 거주지 카메라를 확인하시고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면 반드시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32 Avenue와 99번 고속도로의 King George Boulevard 출구 사이의 고가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관련 정보를 알고 있거나 대시캠이 있는 분은 써리 RCMP 604-599-0502로 연락 바랍니다.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DAP
Entertainment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32건 167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횡단보도 만들어 주세요” 7살 소녀 청원 이루어져

△횡단보도가 설치되기 전의 Central Avenue (Google Maps)“횡단보도 만들어 주세요” 7살 소녀 청원 이루어져 BC주 델타의 Central Avenue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횡단보도가 생겼습니다. 여기엔 다름아닌 7살 소녀의 청원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bs...

메트로 밴쿠버 맥도날드, 곧 리유저블 컵 사용 서비스 개시

메트로 밴쿠버 맥도날드, 곧 리유저블 컵 사용 서비스 개시 최근 일회용 컵 사용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규정이 시작되고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를 사 마실 때마다 조금 더 부담이 더해졌는데요. 이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개인적으로 머그잔과 같은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고 싶어도 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곳...

밴쿠버 동물원 직원, 재규어에게 먹이 주다 물려

밴쿠버 동물원 직원, 재규어에게 먹이 주다 물려 지난달 그레이터 밴쿠버 동물원(Greater Vancouver Zoo)에서 직원이 재규어에게 먹이를 주던 중 손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당시 직원이 먹이를 주다 갑작스럽게 재규어에 의해 손이 물리자 곁에 있던...

“킹 타이드” 강타, 스탠리 파크 방파제(Sea wall) 파손돼

“킹 타이드” 강타, 스탠리 파크 방파제(Sea wall) 파손돼 스탠리 파크의 방파제(Sea wall) 일부 구간이 파도로 인해 파손되었습니다. 밴쿠버 공원 관리 위원회는 당분간 방파제를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일, 높은 조수와 바람이 밴...

BC주 학교, 코로나19 안전수칙하에 다음주 월요일 개학

BC주 학교, 코로나19 안전수칙하에 다음주 월요일 개학BC주 학교들은 지난주, 코로나 변종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었습니다. 1월 10일 월요일 개학을 앞두고 있으며, 오미크론 사례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새롭게 강화된 코로나19 안전수칙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Jennifer Whiteside) 교육부 ...

7일 BC주 신규 확진 3144명, 어제보다 79명↓

7일 BC주 신규 확진 3144명, 어제보다 79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기준 314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7만 6875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1416명 (현재 순확진자 수: 1570...

강풍으로 인한 BC페리 운항 취소

강풍으로 인한 BC페리 운항 취소강풍으로 인해 BC페리 운항이 여러 차례 취소되었습니다. BC페리는 강풍으로 주요 노선의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의 Tsawwassen과 Swartz Bay사이의 여러 항해 스케줄이 취소되었습니다. 다른 항해취소가 있을경우 기상 변화에 따라 공지될 예정입니다.BC페리가 취소된 노...

BC에서 가장 많이 걸려 오는 911 전화 원인들

BC에서 가장 많이 걸려 오는 911 전화 원인들작년에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코로나 전염병 외에도 기록적인 더위와 추위, 대규모 홍수, 특히 심각한 산불 시즌을 다루면서 유례없는 비상 사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어느 해보다도 911전화 서비스를 많이 사용 한 해이기도 한대요. E-Comm통신에서는 2011년도 한해...

대량의 메타암페타민 적발, 국경관리청이 몰수

국경관리청, 대량의 메타암페타민 적발 및 몰수캐나다 국경관리청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이하 CBSA)가 최근 국경을 수색하던 중 대량의 메타엠페타민을 적발하여 몰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메타엠페타민은 각성제의 일종으로, 흔히 히로뽕, 필로폰, 크리스탈 메스등 다양한...

버나비 교사, 학생과 “부적절한 신체접촉”으로 징계

버나비 교사, 학생과 “부적절한 신체접촉”으로 징계버나비 고등학교의 교사가 직권을 남용하여 여학생들과 “부적절한 신체접촉”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프레이저헬스 보건지역, 4개의 추가 집단감염

프레이저헬스 보건지역, 4개의 추가 집단감염이번주 내내 보건 의료 설비들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들이 대량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수요일, 보건복지부는 현재 21개의 보건 의료 설비들이 집단감염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이후 2곳의 병원과 2곳의 장기 요양 시설이 추가되어 현재진행중인...

캐나다 포스트 적색경보 발령, BC주 일부 지역 서비스중단

캐나다 포스트 적색경보 발령, BC주 일부 지역 서비스중단BC주는 하루가 멀다하고 눈이 내려 교통마비, 물품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BC주의 폭설로 인해 택배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 또한 예상했던 시간에 배송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포스트는 BC주 일부 지역에...

6일 BC주 신규 확진 3223명, 어제보다 575명↓

6일 BC주 신규 확진 3223명, 어제보다 575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기준 322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7만 3731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1538명 (현재 순확진자 수: 147...

2022년, 비용이 더 오르는 것과 내려가는 것

2022년, 비용이 더 오르는 것과 내려가는 것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바뀌며 무엇이 달라지는지, 가장 체감하기 쉬운 것은 아무래도 비용과 관련된 부분이죠. 어떤 비용이 오르고 또 어떤 것은 오히려 낮아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비용이 오른 것>-음식: U...

웨스트젯, 하와이 왕복 339불에 제공

웨스트젯, 하와이 왕복 339불에 제공 추운 겨울을 피해 따듯한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으시다면,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웨스트젯이 카우아이 및 하와이로 향하는 왕복 비행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기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로 잡혔습니다....

밴쿠버, 다음 주쯤 기온 다시 올라갈 것

밴쿠버, 다음 주쯤 기온 다시 올라갈 것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시작하는 한 주였습니다. 한파와 연이은 폭설 앞에 덜덜 떨고 있는 밴쿠버 주민들을 위해 희소식이 도착했는데요. 조만간 다시 기온이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5일 수요일, 기상 예보 기관 웨더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