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츠포드, 일부 지역 대피 명령 해제

아보츠포드, 일부 지역 대피 명령 해제

아보츠포드 Sumas Prairie North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월요일 오후 12시, 대피 명령이 해제되었습니다. 대피 명령 해제는 Sumas Way와 Whatcom Road 사이의 1번 고속도로 북쪽 Sumas Prairie 지역입니다. 

아보츠포드시는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는 있지만, 상황이 악화되면 다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umas Prairie 다른 지역은 여전히 대피 명령 상태입니다. 아보츠포드시는 빌딩 안전점검 전문가와 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홍수 피해 자산 평가(Rapid Damage Assessments, RDA)를 실시했습니다. 

대피 명령이 취소되어 집으로 돌어갈 때 다음 3가지 종류의 플래카드를 받게 됩니다.

- Green Placard: 건물이 피난 지시 구역 내에 있지 않은 경우로 건물 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Yellow Placard: 상황에 따라 출입이 제한됩니다. 추가 정보는 플래카드에 적혀 있습니다.

- Red Placard: 해당 당국의 승인이 없는 한 건물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필요한 물품들은 플래카드와 함께 직접 배부될 것입니다. 아보츠포드시 비상 운영 센터는 RDA와 다음 단계에 대한 질문과 걱정이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콜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아보츠포드 헨리 브라운 시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Sumas River 제방 재건을 위해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 1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말 동안 100명 이상의 캐나다군이, 잔해와 배수로 청소를 도왔습니다. 다음 기자회견은 내일 오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사진= Abbotsford Police Department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