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포드, 집 구매시 계약금 지원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랭포드, 집 구매시 계약금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am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0회 작성일 21-10-25 23:27

본문

랭포드 구매시 계약금 지원


BC주의 한 도시가 집 구매시 계약금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도시는 빅토리아 부근의 도시인 랭포드 (Langford) 입니다. 랭포드는 캐나다의 대부분의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며 주민들의 주택확보력 (housing affordability) 이 크게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스튜 영 (Stew Young) 랭포드 시장은 새로 생긴 Attainable Homeownership Program을 통해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비용을 부담해 250명의 자격이 되는 구매자들에게 약 $450,000 상당의 투베드룸 콘도의 계약금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5% 계약금의 약 75%까지 지원된다고 하며, 지원 가능한 최고 금액은 최고 $17,500 입니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처음 집을 구매하는 First-time home buyer 이어야만 하며, 연간 가계소득이 $125,000 이하의 가정이어야 합니다. 또한 지난 2년간 랭포드에서 거주했던 주민이어야 하며, 구입할 콘도의 주택 담보 대출을 미리 승인 받아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19일 처음 발표되었으며, 내년 1월에 집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 프로그램이 발표된지 첫 24시간 동안 이미 200가구가 넘게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표했다고 합니다. 


BC주 주정부가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랭포드는 BC주 내에서 지난 2020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현재 인구수는 44,069명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1996년만 해도 18,000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스튜 영 시장은 도시가 다운타운을 조금더 밀집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18층에서 24층 사이의 고층 콘도를 여러채 지을 계획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사진 = UNSPLASH)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비비큐
Entertainment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495건 335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

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어제(4일), 밴쿠버 경찰은 무작위적으로 주택에 침입하여 폭력적으로 사람을 해친 뒤 달아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낯선 사람의 출입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경찰은 10월 29일 이스트 35번가(East 35th Avenues)와 빅토리아 드라이브(Victoria Drive)...

Eastside Culture Crawl 아트 행사, 11월 12일부터 시작

Eastside Culture Crawl 아트 행사, 11월 12일부터 시작2020년 코로나 전염병에서 살아남기 위해 거의 완전히 가상으로 전환한 후에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컬쳐 크로울 (Eastside Culture Crawl)은 올해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면 및 가상 이벤트로 다시 돌아옵니다.아트 행사에는 새로운 ...

서스캐처원주 한 학교, "무스가 창문 깨고 교실로 걸어 들어와"

서스캐처원주의 한 무스가 학교 창문을 깨고 교실로 걸어 들어오는 사진이 알려져 화제입니다.현지 라디오 진행자인 팻 뒤부아에 따르면, 이 무스는 목요일 사스카툰에 있는 실비아 페도루크 학교에 들어왔는데요. 다행히 이 일로 인해 다친 학생들은 없습니다. 뒤부아는 사진을 찍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이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존 호건 BC주 수상, 암 진단 받아

존 호건 BC주 수상, 암 진단 받아 존 호건 BC주 수상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곧 방사선 치료를 시작할 예정인데요. 다행히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아, 예후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집니다.  4일 목요일, 몇 달 전 존 호건 수상의 목에서 발견되었던 종양이 암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BC SPCA, 웨스트 엔드 동물 학대 조사 나서

BC SPCA, 웨스트 엔드 동물 학대 조사 나서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캐나다도 동물 학대 문제에 대해서 의식이 높고 아주 민감한 편입니다. 웨스트 엔드에서 개를 산책 중이던 여성이 자신의 개를 함부로 다루다가 영상이 찍혀 BC주 동물 학대 방지 협회 (Society for the Preven...

교육위원회, 직원들에게 백신 의무화 하지 않을 것

교육위원회, 직원들에게 백신 의무화 하지 않을 것써리, 아보츠포드, 그리고 뉴웨스트 민스터 교육위원회에 이어, 밴쿠버 교육위원회도 역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카르멘 초 (Carmen Cho) 밴쿠버 교육위원회 ...

메트로타운역 화장실, 언제쯤 개방할까

메트로타운역 화장실, 언제쯤 개방할까스카이트레인 역에 화장실이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 모두 한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헌데 사실 메트로타운 역에 화장실이 몇년전부터 생겼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메트로타운은 근래 개축 및 확장공사를 진행해 2017년 완공했었는데, 당시 트랜스링크는 역 안에 공중 화장실을 만들었던 바...

4일 BC주 신규 확진 596명, 어제보다 166명↑

4일 BC주 신규 확진 596명, 어제보다 166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기준 59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 7716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22명 (현재 순확진자 수: 1927명...

에어 캐나다 CEO, 프랑스어 부족에 대해 사과

에어 캐나다 CEO, 프랑스어 부족에 대해 사과마이클 루소 에어캐나다 CEO는 14년 동안 몬트리올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를 말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으로 연방 및 퀘벡 관리들의 에게 심한 반발을 사자 프랑스어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루소는 연방 및 퀘벡 관리들의 맹렬한 비판을 받은 뒤...

폴리곤 회장, 신규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1억 달러 기부

폴리곤 회장, 신규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1억 달러 기부밴쿠버의 어딘 가족은 밴쿠버 아트 갤러리의 새 건물 건설을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는 캐나다에서 갤러리에 주어진 가장 큰 기부 금액입니다.BC주에서 가장 큰 다가구 주택 건설업체 중 하나인 폴리곤 건설회사 (Polygon Homes Ltd.)의 마이클...

11월 7일 서머타임 종료…시간 변동 없는 지역은?

다가오는 일요일인 11월 7일, 서머타임이 종료됨에 따라 시간이 한시간씩 늦춰질 예정인데요. 하지만 캐나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 변동이 없을 예정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표준시로 전환될 때가 가까워짐에 따라 온타리오주와 B.C.주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1년에 두 번 시계를 바꾸어야 하는 서머...

UBC, 써리에 세번째 캠퍼스 연다

UBC, 써리에 세번째 캠퍼스 연다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가 써리 메모리얼 병원 근처에 135,000 제곱피트의 부지를 7천만 달러를 들여 구매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에서 매우 근접한 장소이며, 현재 그레이스 한인 성당이 위치한...

켈로나, 버스 안 인종차별사건 용의자 특정

켈로나, 인종차별사건 용의자 특정 지난 일요일 켈로나의 대중교통에서 일어났던 인종차별 사건의 용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비디오로도 잘 알려졌는데요.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버스 안에서 모국어로 얘기 중이던 여성들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모습이 ...

BC주 주택 거주자라면, 라쿤을 조심하세요

BC주 주택 거주자라면, 라쿤을 조심하세요 메트로 밴쿠버에서 살다 보면 저녁 시간, 길을 가다 이 동물과 마주했던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밴쿠버에서는 꽤나 빈번하게 나타나는 야생동물, 라쿤입니다. 까만 안대를 쓴 것 같은 너무나 사...

공공기관, 사기 위험 대처 시스템 필요

공공기관, 사기 위험 대처 시스템 필요어제(2일), 마이클 픽업(Michael Pickup) 감사원장은 BC주 공공기관들에 대한 사기 위험 평가 및 관리 관행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부처, 정부 기업 및 고등 교육 기관을 포함한 140개 공공분야 조직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절반 ...

노숙림 벌목 연기, 산림 관리 재수정

노숙림 벌목 연기, 산림 관리 재수정BC주는 어제(2일), 생물 다양성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임시 조치로 사우스 밴쿠버 아일랜드(South Vancouver Island) 페어리 크릭(Fairy Creek) 지역의 노숙림 벌목 2년 연기 절차에 대해 발표하고원주민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주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광...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