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작품, 경매서 합산 1억3500만 달러에 낙찰

피카소 작품, 경매서 합산 1억3500만 달러에 낙찰

파블로 피카소의 140번째 생일에 맞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11개의 파블로 피카소 작품이 총 1억 90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9개의 그림과 2개의 도자기 작품은 소유자 MGM 리조트가 올해 초에 판매하기로 결정할 때까지 20년 넘게 벨라지오 미술 갤러리 안 피카소 레스토랑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소더비가 조직했으며 유명한 경매 회사가 북미에서 뉴욕 판매실 밖에서 판매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경매를 통해서 1917년부터 1969년까지 피카소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경매 관계자는 피카소의 1938년 초상화인 마리 테레즈 월터의 초상화가 ‘붉은 오렌지색 모자를 쓴 여인’ 이라는 이름으로 입찰 경쟁 후 미화 4,050만 달러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그림은 1980년대 경매에서 미화 약 $9백만불에 마지막으로 판매되었으며 1998년 카지노 거물인 스티브 윈에 의해 인수되었으며 회사가 Mirage 리조트를 구입했을 때 MGM 리조트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피카소 경매는 또한 2차 세계 대전 중 1940년대 초 입체파에서 영감을 받은 정물화 두 점을 선보였습니다. ‘과일 바구니와 꽃이 있는 정물화’는 미화 1,660만 달러, ‘사과와 오렌지가 있는 풍경’은 미화 830만 달러였습니다.

높이가 거의 2미터에 달하는 1959년 작품인 ‘인간과 아이’는 2,440만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피카소는 70년 이상의 작업 예술가로 13,000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최측은 경매가 약 45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약 150명이 참가했으며 일부는 금색 의자에 앉아서 경매에 참여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Sotherby’s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