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백신 여권 검사 거부한 식당, 폐쇄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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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12회 작성일 21-10-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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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백신 여권 검사 거부한 식당, 폐쇄 명령

 

이제 BC주의 모든 식당들은 실내 식사일 경우 반드시 백신 여권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거부 의사를 갖고, 백신 여권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한 식당에 대해서 BC주 보건 당국이 법적 조치를 내렸습니다. 

 

프레이저 헬스가 호프에 위치한 롤리스 레스토랑(Rolly’s Restaurant)에 민사 소송을 걸었습니다. 월요일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프레이저 헬스는 BC주 대법원에 두 건의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보면 오는 20일 수요일, BC주 대법원을 통해 민사 소송으로 법원 청원이 착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송으로 번지기 전까지는 물론 많은 일이 오고 간 것으로 보입니다. 몇 주 동안 불만과 보고를 접수한 프레이저 헬스 측은 교육을 통해 식당 측이 규정을 준수하도록 반복적으로 시도한 끝에 결국 레스토랑 폐쇄 명령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프레이저 헬스는 “함께 규정을 지켜나가려는 반복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불행히도 해당 식당은 끝내 보건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고 밝히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후에 업데이트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롤리스 레스토랑 호프 지점은 영업허가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한편 주류 및 대마초 규제 지점인 LCRB(the Liquor and Cannabis Regulation Branch)도 마찬가지로 주류 허가가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LCRB에 대해 도내 전역에서 885건의 백신 카드 관련 민원이 접수된 바 있습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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