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시 직원 자녀를 위해 350만 달러 규모 어린이집 개원 예정

버나비, 시 직원 자녀를 위해 350만 달러 규모 어린이집 개원 예정 

버나비 레이크 스포츠 컴플렉스 지역에 새로 세워진 크리스틴 싱클레어 커뮤니티 센터(Christine Sinclair Community Center)에는 버나비 시청 직원 자녀를 위한 새로운 보육 시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지역 정부의 보조금으로 충당되는 228만 달러를 포함하여 보육 시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공간 개조를 위해 350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이 보육 시설은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24개의 공간과 30개월에서 취학 연령까지의 어린이 41명을 포함하여 65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 시 버나비 시와 버나비 RCMP 직원이 우선시됩니다. 모든 대기자 명단은 또한 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제공하고 빈 공간은 더 넓은 커뮤니티에 개방됩니다.

시에 따르면 양질의 저렴한 보육 시설이 노동력, 특히 여성의 채용 및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의 2019년 11월 설문조사에 응답한 361명의 시 직원 중 절반 이상이 5세 이하의 자녀가 있다고 답했으며 73%는 "합리적이고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된다면 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2022년 말까지 시설 개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시 정부는 현재 건물의 남서쪽 코너에 있는 확인된 공간을 개조할 건축 회사를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시는 또한 비영리 보육 기관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조달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의 비영리 보육 운영자와 시의 기존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선택한 운영자는 임대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모든 운영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부모에게 합리적인 비용을 청구하는 동시에 직원에게 경쟁력 있는 임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운영자는 또한 주정부의 보육료 감면 이니셔티브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운영자에게 직접 보조금을 제공하여 영유아의 경우 부모 비용을 매월 $350, 학교에 입학하는 3세 어린이의 경우 매월 $100를 감액합니다.

(사진=City of Burnaby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