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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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am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86회 작성일 21-10-07 21:01본문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현지 친구에게 추수감사절 저녁식사 (Thanksgiving dinner) 초대를 받으셨나요? 초대를 받은 만큼, 음식을 하나 준비해 가고 싶은데 감이 안 잡히신다고요? 국제적인 요리 매거진인 Chef’s Pencil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추수감사절 요리와 디저트를 보도했습니다. 이는 작년 추수감사절 전 5일간 10월 8일에서 12일까지 캐나다 주들에서 각각 가장 많이 구글에 검색된 요리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는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하기 위해 “터키를 가장 맛있게 오븐에 굽는 법” 또는 “가장 맛있는 호박 파이 레시피”등을 검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곁들임 요리>
메인 디시인 오븐에 구운 터키를 제외하고, 선호하는 사이드 디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그리고 유콘주는 모두 오븐에 구운 방울 양배추요리 (Roasted brussels sprouts)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서스캐처원, 마니토마,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으깬 감자요리 (Mashed potatoes)가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온타리오, 퀘벡, 노바스코시아는 땅콩 단호박을 굽거나, 스프로 만든 것 (Roasted butternut squash / Butternut squash soup)을 선호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소스>
추수감사절 날 가장 사랑받는 소스는 두말 할 것도 없이 그레이비 소스입니다. 거의 모든 주에서 그레이비 소스를 선호했으며,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만이 크랜베리 소스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서스캐처원, 마니토바, 온타리오, 노바스코시아 모두 호박파이 (Pumpkin pie) 를 최고로 꼽았습니다. 반면 퀘백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는 사과 파이 (Apple pie)를 선호하며, 뉴브런즈윅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애플 크리스프 (Apple crisp)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메뉴가 겹칠 수 있으니까요, 음식을 준비하기 전, 저녁식사에 초대해준 이에게 먼저 확인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사진 = UNSPLASH)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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