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정부, 음식 배달 수수료 한시적 상한 제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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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58회 작성일 21-09-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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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정부, 음식 배달 수수료 한시적 상한 제한 연장 


BC주 정부는 26일 주요 음식 배달 앱이 부과하는 수수료에 상한선을 두는 명령을 연장했습니다. 도어대시, 스킵더디시, 우버 이츠와 같은 음식 배달 회사가 징수하는 수수료는 코로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스토랑을 구제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15%로 제한되었습니다.

 

회사가 배송 비용을 다른 수수료로 전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주문 및 처리와 같은 관련 수수료에 5%의 추가 한도 역시 설정했습니다.

 

원래 2021년 9월 28일에 만료될 예정이던 임시 명령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되었으며 그 시점에 다시 검토 될 예정입니다.

 

마크 본 쉘비츠 (Mark von Schellwitz), 캐나다 서부 레스토랑 부사장은 “B.C.에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지난 18개월 동안 테이크아웃 및 배달 판매는 레스토랑의 생명선이 되었으며 계속해서 레스토랑에서 중요한 수익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B.C. 정부는 타격을 입은 외식 산업계에 귀를 기울인 것에 감사”한다면서 "이러한 조치가 계속 연장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00개 미만의 음식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배달 서비스 사업체는 계속해서 주문시 수수료에서 면제될 예정입니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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