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차이나 타운, 포켓몬 고 역할로 사업 시작

밴쿠버 차이나 타운, 포켓몬 고 역할로 사업 시작

밴쿠버 차이나 타운이 포켓몬 고 역할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플레이어가 다양한 포케 스탑 및 포케짐에 휴대 전화를 가져갈 때 상품을 클릭하거나 그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투에서 싸워 온라인으로 게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미 북미의 여러 도시들이 활성화 하고 있는 이 사업에 영감을 얻어서 밴쿠버 차이나 타운 역시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여파와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의 부상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에 더 많은 유동인구를 제공하지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이디어로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포켓몬 고 게임 앱 개발자와 저소득 아시아 지역을 대신하여 일하는 대부분 미국 그룹의 연합인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커뮤니티 개발을 위한 국가 연합 (CAPACD)과 관련이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물리적 위치로 휴대폰을 가져갈 때 상금을 클릭하거나 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투에서 싸워 온라인으로 게임 포인트를 획득합니다. 차이나 타운 상인들은 플레이어들이 더 오래 머물고, 쇼핑하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이 지역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희망합니다. 

케빈 웡 (Kevin Wong), 밴쿠버 차이나타운 재단의 커뮤니티 참여 코디네이터는 "지금까지 약 24개의 밴쿠버 차이나타운 비지니스가 제안에 관심이 있고 8개가 이미 신청서를 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게임에 필요한 것을 수집하고 주변을 둘러봄으로서 차이나타운의 매력을 발견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열린 "Light Up Chinatown"축제를 개최하면서 많은 군중들이 차이나타운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차이나타운 상인들은 이번 포켓몬 고를 통해서 다시 한번 더 많은 사람들이 차이나타운의 매력을 발견하고 상권이 살아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사진=밴쿠버 차이나타운 비지니스 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