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 제한 조치, 11월 2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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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 입국 제한 조치, 11월 2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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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50회 작성일 21-09-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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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제한 조치, 11월 21일까지 연장

 

캐나다 입국 제한이 두 달 정도 더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19일, 캐나다 보건 당국은 현재 규정되어 있는 캐나다 입국 관련 모든 조치가 적어도 두 달은 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서 보도되었던 대로,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입국이 가능합니다. 캐나다는 지난 9월 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가한 바 있습니다. 입국을 위해서는 면역 증명서와 가장 최근에 받았던 테스트 결과를 제시해야합니다.

 

현재 당국에서 인정하는 백신으로는 화이자(Pfizer), 모더나(Moderna),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그리고 얀센(Johnson and Johnson) 등이 있습니다. 이 외 다른 백신들은 접종을 받은 바 있어도 입국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코로나19 테스트와 관련한 모든 문서는 ArriveCan 앱을 통해 제출 가능합니다. 

 

만일 백신이 완전히 접종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입국해야만 하는 필수 사유가 있는 경우엔 입국 후 첫 2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마쳐야 합니다. 

 

항원 검사 결과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연장 후 재연장을 거듭하며 캐나다 입국 길이 좁아진지 오래, 코로나19 유행도 잠잠해질 듯 말 듯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엔 비교적 수월한 입국이 가능하여 다행이지만, 모두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날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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