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다음달 총선을 위해 투표 사무원 등 모집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다음달 총선을 위해 투표 사무원 등 모집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다음달에 있을 캐나다 총선 투표 관련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캐나다 전역에서 시행되며, 투표 용지 처리, 투표 안내 등 투표 당일 다양한 일들을 하게 됩니다.

캐나다 선관위는 “선거 기간 동안 유권자들이 질서정연하고 효율적이게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투표 사무원·투표소 안내 등을 뽑는다”며 “모든 투표소에는 철저한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 자격은 총선 투표 당일(9월 20일)에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고, 반드시 캐나다 시민권자여야 합니다. 또 최소 13시간 이상 근무할 수 있어야 하고, 공정성·문해력 등이 필요로 합니다.

보직에 따라 장시간 동안 서야 하거나, 투표 용지를 개표하거나, 서류 작업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선관위에서 모집하는 인력은 선거 관리 위원보를 비롯해 총 5가지며, 투표 안내원,  투표 등록 요원, 중앙 투표 감독관 등도 구인하고 있습니다.

보수는 $17.72에서 $23.44로 보직에 따라 다릅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웹사이트(클릭)에서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