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BC주 정부, “예방 접종 등록 및 예약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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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10회 작성일 21-08-26 12:52본문
BC주 정부, “예방 접종 등록 및 예약 폭증”
BC주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록 및 예약 수가 폭증했다는 소식입니다. 또 이번 등록 및 예약의 대부분이 40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C주 보건부는 “23일, 8909명이 등록, 7347명이 백신 예방 접종을 예약하였다”며 “이는 지지난 월요일과 비교했을 때 일일 등록 수는 174.8%, 일일 접종 예약 수는 88.6%나 상승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24일 역시 1만 175명이 새로 등록, 9486명이 접종 예약을 마쳤습니다. 전주 대비 각각 201.3%, 124.4%나 상승하였습니다.
애드리안 딕스 BC주 보건부 장관은 “지난 이틀 간 1만 2904명의 40대 이하가 백신 접종 등록을 마쳤고, 1만 1301명의 40대 이하가 접종 예약을 했다”며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등록 및 예약 건수 폭증은 BC주 정부가 백신 카드 제도를 도입한다는 뉴스를 발표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9월 13일부터 BC주는 백신 카드 제도를 도입하며, 9월 13일까지는 1차 접종을 맞은 사람들도 백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10월 24일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신 카드는 식당 내 식사, 술집, 콘서트, 영화관 등 각종 실내 시설 및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벤트에 참여할 때 반드시 보여야 하는 백신 접종 완료 인증서로, 12세 이상은 백신 카드가 없다면 해당 시설이나 이벤트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사진= BC주 보건부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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