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버스(SeaBus), “9월부터 피크 시간대 배차 간격 10분”

씨버스(SeaBus), “9월부터 피크 시간대 배차 간격 10분”

BC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많은 규제가 완화되며 대중교통 역시 서서히 다시 코로나19 유행 이전 때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트랜스링크가 대면 수업을 다시 진행해 등하교를 해야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2021년 9월 6일부터 배차 간격을 더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씨버스(SeaBus)는 피크 시간대 10 분 간격으로, 새벽에는 15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 역시 4번 열차가 다시 평일 오전 및 오후에 운영되며, 첫차는 오전 6시 55분에 미션을 출발하고, 막차는 오후 5시 30분에 워터프론트 역에서 출발합니다.

올해 TransLink의 가을 시즌 서비스 변경에는 피크 시간 동안 SeaBus의 10분 주파수 반환과 이른 아침의 15분 주파수 반환이 포함됩니다.

UBC 학생들을 위해 UBC/다운타운 노선인 44번 고속 버스 역시 다시 운영되며 Broadway를 오가는 9번 버스 역시 배차 간격이 짧아질 예정입니다. 또 SFU 학생들을 위해서 143번 버스가 다시 정상 운영되며, 145번도 배차 간격이 짧아질 예정입니다.

2021년 7월 중순 기준, 트랜스링크는 승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48.5%만큼 회복했습니다.

2021년 9월에는 트랜스링크가 가진 것 중 많은 것이 변하는데요. 트랜스링크는 9월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요금을 받지 않겠다 선언했습니다.

(사진= 트랜스링크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