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나다 기상청, “밴쿠버 더위 가시지 않아… 금요일 체감 온도 30°C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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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52회 작성일 21-08-16 10:38본문
캐나다 기상청, “밴쿠버 더위 가시지 않아… 금요일 체감 온도 30°C 예상”
폭염 주의보는 끝났지만, 아직 완전히 날씨가 선선해질 것 같진 않습니다.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비가 내려 기온이 21°C까지 떨어지나, 17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기상청은 “체감 온도가 최대 25°C 정도 될 것”이라며 “수요일과 목요일인 18일과 19일에는 체감온도가 28°C가 될 것으로 보이며, 20일(금요일)이 가장 더운 날로 체감 온도가 무려 30°C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주말이 되면 기온은 21일엔25°C, 22일엔 24°C로 떨어질 예정이나,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4°C 정도 더 높게 느껴질 예정입니다.
캐나다 기상청은 “폭염 주의보가 끝났다고 더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니,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밴쿠버는 지난 수요일(11일)부터 토요일(14일)까지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산불 연기로 인한 미세 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져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했습니다. 다행히 지난 폭염 주의보 때와는 다르게 열대야 현상은 일어나지 않아, 피해는 상대적으로 더 적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pixabay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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