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경찰, “가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받으려, 의료진에게 뇌물 시도한 사람 있어”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몬트리올 경찰, “가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받으려, 의료진에게 뇌물 시도한 사람 있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23회 작성일 21-08-11 10:58

본문

몬트리올 경찰, “가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받으려, 의료진에게 뇌물 시도한 사람 있어”

 

오는 9월 1일부터 퀘벡주는 코로나19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해, 백신 접종 완료자들과 미접종자/미완료자로 나눈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에 어떤 사람이 가짜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받기 위해 의료진에게 뇌물을 주려고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CIUSSS West-Central에서 근무하던 한 의료진이 오전 근무시간에 그러한 일을 당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뇌물 금액은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사건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에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관련 위조 문서는 검역법(Quarantine Act)에 의거하여 75만 불 이하의 벌금 또는/함께 6개월 이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퀘벡주는 캐나다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심했던 주였어서 주 봉쇄 조치(Lockdown)가 두 번이나 시행될 정도였는데요. 이번에 제4 차 유행으로 인해 확산세 조짐이 보이자, 퀘벡주 정부는 “봉쇄 조치 대신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백신 미접종자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9월 1일부터 퀘벡주에서는 페스티벌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사람들이 붐비는 술집이나 식당, 헬스장들 역시 백신 여권이 있는 사람만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사진= pixabay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Entertainment
SS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5건 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런던드럭, “전 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

런던드럭, “전 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 런던드럭(London Drugs)이 곧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런던드럭 측은&nb...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다음달 총선을 위해 투표 사무원 등 모집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다음달 총선을 위해 투표 사무원 등 모집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다음달에 있을 캐나다 총선 투표&n...

캐나다 보건부, “12 세 이상 청소년 모더나 백신 접종 승인”

캐나다 보건부, “12 세 이상 청소년 모더나 백신 접종 승인” 캐나다 보건 당국이 27일, 청소년들(12 – 17세)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nb...

베일 벗은 퀘벡 주 백신 여권, VaxiCode... 9월 1일부터 도입

베일 벗은 퀘벡 주 백신 여권, VaxiCode... 9월 1일부터 도입 9월 1일부터 퀘벡 주 코로나19 백신 여권 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많은 퀘벡 주 주민들이 서둘러 백신&...

에어캐나다, “전 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에어캐나다, “전 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캐나다 항공사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새로 고용하는 신입 사원들을 포함하는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

자유당, “주택 첫 구매자에게 보조금 및 대출로 지원할 것”

자유당, “주택 첫 구매자에게 보조금 및 대출로 지원할 것”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자유당 정부가 다시 재선에 성공하면, 무주택자들이 주택을 ...

Karrot, 1789억원 시리즈D 투자 유치

Karrot, 1789억원 시리즈D 투자 유치‘하이퍼로컬 슈퍼앱’ 도약과 혁신 이어갈 것국내 최대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 하이퍼로컬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당근마켓 (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1789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리...

라이브 네이션, “콘서트 오려면 백신 인증 또는 음성 판정 결과 있어야”

라이브 네이션, “콘서트 오려면 백신 인증 또는 음성 판정 결과 있어야” 온라인 티켓 판매 업체, 라이브 네이션 캐나다(Live Nation Canada)가 ...

캐나다 보수당, 12월 면세 정책 공약으로 내세워…

캐나다 보수당, 12월 면세 정책 공약으로 내세워… 캐나다 보수당이 ‘12월 연방 GST(Goods and Services Tax) 면제’를 공약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보수당은 “...

캐나다 연방 총선 유권자 등록, 어떻게 해야 하나?

캐나다 연방 총선 유권자 등록, 어떻게 해야 하나? 캐나다 연방 총선이 약 한 달 정도 남은 가운데, 유권자 등록 장려 운동도 함께 진...

캐나다, 연방 조기 총선 확정

캐나다, 연방 조기 총선 확정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15일, 캐나다 연방 총선을 2년 앞당겨 실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연방 총선은 4년에 한번 실시되는 것으로, 원래...

캐나다, 항공기 및 기차 승객 예방 접종 의무화

캐나다, 항공기 및 기차 승객 예방 접종 의무화 항공편 또는 기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인증을 곧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연방 ...

모더나, “캐나다에 새 mRNA 백신 생산 시설 지을 것”

모더나, “캐나다에 새 mRNA 백신 생산 시설 지을 것”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가 캐나다 연방 정부와 손을 잡고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 시설을 캐나다에 짓기로 계약...

캐나다 연방 정부, “해외 여행을 위한 백신 여권 제도 도입”

캐나다 연방 정부, “해외 여행을 위한 백신 여권 제도 도입”캐나다 연방 정부가 해외 여행을 원하는 국민들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여권 시스...

몬트리올 경찰, “가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받으려, 의료진에게 뇌물 시도한 사람 있어”

몬트리올 경찰, “가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받으려, 의료진에게 뇌물 시도한 사람 있어” 오는 9월 1일부터 퀘벡주는 코로나19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해, 백신 접종 완료자들과 미접종자/미완료자로 나눈다...

퀘벡주, 캐나다 최초 코로나19 백신 여권 9월부터 도입

퀘벡주, 캐나다 최초 코로나19 백신 여권 9월부터 도입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부 장관이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증가, 델타 변이, 그리고 비대면 수업 및&nbs...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