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나다 기상청, “이번 폭염, 체감 온도 40˚C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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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67회 작성일 21-08-10 17:03본문
캐나다 기상청, “이번 폭염, 체감 온도 40˚C 넘을 것”
캐나다 기상청이 다시 한번 메트로 밴쿠버 지역 거주민에게 경고하였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체감 온도가 40˚C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기상청은 이번 주 초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폭염이 올 것으로 보았으나, 지금은 일요일 오전까지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폭염 주의보 기간에는 메트로 밴쿠버가 29°C - 35°C고, 코퀴틀람·메이플릿지·써리·랭리는 체감 온도가 30°C 후반대에서 40°C 초반 사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강한 고기압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목요일과 금요일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날씨가 더워지는 것”이라 전했습니다.
다행히 밤에는16°C에서 19°C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되어, 열대야 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 주의보에 속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메트로 밴쿠버 센트럴 지역 – 밴쿠버,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포함
▲ 메트로 밴쿠버 노스쇼어 지역 – 웨스트밴쿠버 및 노스밴쿠버 포함
▲ 메트로밴쿠버 사우스웨스트 지역 – 리치몬드 및 델타 포함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더 더워, 실제 온도가 34°C에서 38°C 사이를 오가며, 일부 지역은 체감 온도가 40°C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이 프레이저 밸리 지역도 밤사이에는 17°C에서 20°C 사이 정도로 기온이 떨어질 예정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 역시 목요일과 금요일이 가장 더울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레이저 밸리 센트럴 지역 – 칠리왁 포함
▲ 프레이저 밸리 이스트 지역 – 호프 포함
▲ 프레이저 밸리 웨스트 지역 – 아보츠포드 포함
캐나다 기상청은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들에게 “가능하면 실내에 계실 것을 권해드리며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pixabay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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