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스탠리 파크, 화재 위험으로 심야 출입 금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14회 작성일 21-07-30 13:09본문
스탠리 파크, 화재 위험으로 심야 출입 금지
밴쿠버 공원청이 7월 30일부터 화재 위험으로 인해 사람들이 밤에는 출입할 수 없도록 스탠리 파크 출입을 금하다고 밝혔습니다. 방파제(Seawall)도 가실 수 없습니다.
출입 금지 시간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
공원청 관계자는 “현재 가뭄 및 폭염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매우 쉬운 상태”라며 “안전을 위한 조치니 양해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공원청은 밤에 공원에 있는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 임시로 5곳에 출입 통제 지점을 잡고, 방문객 수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스탠리 파크 측은 “밴쿠버 소방청과 밴쿠버 경찰청에 도움을 요청하여,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필수 서비스인 19번 버스나, 긴급 구조대, 스탠리 파크 내 직원들 등은 오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입 통제 포인트 5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Traffic circle off Georgia Street
- The corner of Barclay and Park Lane
- The corner of Beach Ave and Park Lane
- The South exit of the Stanley Park Causeway
- The North exit of the Stanley Park Causeway
스탠리 파크에는 출입 금지 표지판 등이 추가되고, 공원 관리인이 순찰을 돌 계획입니다.
이러한 야간 출입 통제는 화재 위험이 확연히 줄어들 때까지 무기한으로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밴쿠버 공원청 트위터 )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