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람들 중 69.69% 1차 접종 완료해

캐나다는 코로나 백신 프로그램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7월 23일 기준 현재 26,486,245명 (전체 인구의 69.69%)과 12세 이상 기준으로 봤을때 79.66%가 적어도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캐나다인의 50% 이상이 2차 백신까지 모두 접종 하였으며, 12세 이상 기준으로 57%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 수치는 업데이트가 되는 금요일에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 데이터는 캐나다 전국의 개별 보건 관할구역에서 제공한 데이터에서 취합 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백신으로 나타났습니다. 

델타 변이는 현재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캐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 하는 것이 여전히 확진 사례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내 개별 지역을 살펴 보면, 유콘은 전체 예방접종을 받은 인구 비율이 68.21%로 가장 높으며, 프린스 에드워드 섬 지역은 36.73%로 가장 낮은 접종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차 백신 접종율은 현재 뉴펀들랜드앤 래브라도 지역이 인구의 80.90%로 가장 높은 접종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