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류현진, 뉴욕 메츠전 3실점, 10승 무산 경기 후 인터뷰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67회 작성일 21-07-25 00:03본문
Q.경기 초반과 5회에 다른 점은?
다른 건 없었었고, 타자들이 컨택 위주로 했는데 약한 타구들이 안타로 연결되면서 5회에 어렵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지난 경기에 체인지업이 좋았었는데, 오늘 경기는?
오늘도 제구랑 이런 건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뭐 나쁘지 않았었던 거 같습니다.
Q.지난 몇 경기와 비교했을 때 체인지업 구속은 일부러 늘린 건지?
일부러 늘렸다기보다는 팔 각도를 조금 올리려고 했던 게 스피드가 늘어난 거 같고
지난 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조금 평상시보다는 조금 빨랐는데 그게 세운 각도 때문이라고
생각 들고, 그런 거 같습니다.
Q.3회, 스프링어가 다이빙 캐치를 보고 기뻐했는데 어떤 느낌이었는지?
너무 멋있는 장면이었고 투수라면은 그런 플레이가 나왔을 때 아무런 표정도 안 짓는 게 이상할 정도로 굉장히 멋진 캐치였다고 생각합니다.
Q.팀이 이기고 있는 가운데 교체 되었을 때 얼마나 아쉬웠는지?
야구 선발 투수라면 똑같을 것 같고 굉장히 아쉬운 경기고 일단 타자들이 초반에 넉넉한 점수를 내줬는데 제가 그것을 끝맺음을 잘 못 한 거 같아서 아쉽고 초반에 점수가 났을 때 긴 이닝을 던지면서 갔어야 했는데 그것을 5회 때 하지 못한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Q.5회 땅볼타구나, 외야수가 잡은 타구가 빠져서 안타가 되었는데, 심리적으로 얼마나 힘들었는지?
일단 첫 번째는 위안으로 삼으면은 약한 타구들이 안타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플레이가 나왔을 때 투수가 막았어야 반대로 상대방도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고 그럴 텐데 그런 부분을 제가 못해서 어떻게 보면 저보다 더 그렇게 생각 할 수 도 있는 것이고 약한 타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