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국 래퍼, 인스타 생방송 중 총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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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36회 작성일 21-07-16 14:58본문
미국 래퍼, 인스타 생방송 중 총 맞고 사망…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활동 중이던 래퍼 '인디언레드보이(본명: 제레일 리베라, 21세)'가 인스타그램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총에 맞아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오후에 일어난 것으로 당시 인디언레드보이는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호손(Hawthorne)의 한 아파트 공터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생방송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인디언레드보이는 공터에 차를 세워둔 채 조수석에 앉아 다른 인플루언서인 카포네와 영상 통화를 하는 중이었고, 많은 팬들이 이를 인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방송이 진행되던 도중 몇 발의 총성이 울렸고, 인디언레드보이는 “살려달라”며 몸을 숙였습니다. 당시 영상 통화 중이던 카포네는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인디언레드보이는 “호손에 있다. 살려 달라”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인디언레드보이 손에서 떨어졌고 생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차 앞좌석에서 숨진 인디언레드보이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디언레드보이는 다수의 총상을 입은 흔적이 발견되었고, 현지 조직의 보복 살해를 당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인디언레드보이를 노린 범죄로 보인다”며 “사건이 현지 조직과 연관되었을 수 있다고 보고 해당 지역의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라 전했습니다.
(사진= 호손 경찰서 트위터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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