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정부, “크루즈쉽 운행 금지령 11월부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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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84회 작성일 21-07-15 17:16본문
캐나다 정부, “크루즈쉽 운행 금지령 11월부터 해제”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에서 번지며, 캐나다 정부는 크루즈쉽 운행을 금지시켰는데요. 캐나다 연방 정부가 15일 “크루즈쉽 운행 금지령은 오는 11월 1일에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정부 방침은 2022년 2월 28일까지 금지하는 것이었으나 캐나다가 빠르게 백신을 확보하고 접종률도 세계에서 수위를 다툴 만큼 가파르게 올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단, 크루즈 여행사는 반드시 캐나다 공중 보건 지침을 따라야 한다”며 “2022 시즌부터 캐나다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크루즈 관광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크루즈 선박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지난해 3월 19일부터 지금까지 캐나다 그 어떤 항구에도 정박할 수 없었습니다.
캐나다 크루즈 관광 산업은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중심으로 크게 발달해 있는데요. 크루즈 관광 산업으로 촉발된 직간접적 경제 활동은 약 7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2억 불 가량의 경제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주로 알라스카 크루즈 관광 코스에 밴쿠버와 빅토리아 등의 도시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알라스카 크루즈 관광은 보통 4월 말쯤에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몰리며 10월쯤에 마무리를 하는 편입니다.
2019년에는 빅토리아에 약 71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사진= pixabay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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