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상청, “밴쿠버, 이번 주말 체감 온도 30°C”

캐나다 기상청, “밴쿠버, 이번 주말 체감 온도 30°C”

밴쿠버가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며 오는 주말에는 체감 온도가 30°C 까지 올라간다는 소식입니다.

캐나다 기상청 측은 “9일(금요일), 밴쿠버의 최대 기온은 24°C로, 체감 온도는 28°C에 가까울 것”이라며 “습도도 있어서 좀 무덥게 느끼실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10일은 최대 기온이 24°C 정도로 유지되나, 일요일인 11일에는 체감 온도가 30°C까지 올라가며 불쾌지수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밴쿠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연일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도 내내 계속 화창한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월요일 및 화요일은 체감 온도가 30°C , 31°C가 되는 만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수요일부터는 평균적으로 기온이 20°C대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pixabay )